Profile
양경진

2004.07.28

NZ - 어학연수- 도미니언 과 Fern English Academy-

조회 수 6548 추천 수 21


제가 이런 어학연수 경험담을 쓰리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그리고 쓸말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갈날이 되니까, 주위의 압박이 점점더 심해지네요..ㅋㅋ어쩄던,

어학연수라는거 특별히 정해진 길과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생활하는 패턴에 따라서 그런영어도 배우는거고 모든게 정해진길은 없는거 같아요..

정말 중요한거라는거는 한국사람과의 관계 인거 같습니다.

저도 여기 오기전에는 단단히 마음먹고 한국사람과는 철저하게 안면몰수해야겠다 했지만,

2주훈가요? 어쩔수없이 그 각오는 무너졌구요..

물론 다른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사람과의 관계 잘하면서도, 영어 할수있고, 친구들 같이 사귀면된다.

하지만, 제생각은.

철저히 아닙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한국말 한마디 하면 그만큼 영어 한마디할 기회를 잃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영어말하기전 머릿속으로 문장을 만들려고 하는 생각할시간 조차도 한번 잃는거구요.

 

물론 외롭습니다.. 한국사람들 안보고 지내려면, 확실한 생활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에서 타지 사람이고, 또 아시다시피 보링한 동네하면 누구나아는 오클랜드이고..

하긴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가 이정돈데, 다른 중소 도시는....... 말안해도 끔찍하죠.. 

이걸 잘 이겨내야 할것 같습니다. 이게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한동안 독하게 하다가. 몇주 지난후에 한명 알고나니, 인사성 강한 저로서는 도저히 못배겨내겠더군요.

정말 급속히 사람들 알게되고. 밥도 같이 먹게되고... 순식간이더군요.

지키려고 노력햇떤 2주는 정말 긴시간처럼 느껴졌는데 , 순식간에..

그렇게 총 14주를 도미니언에서 보내고,

제네럴 듣는게 지겨워 지더군요. 실력도 없는것이.

 

그래서 시험준비반 프리테스트를 쳤는데, 정말 어이없이 안좋은 성적이 나왔구요..

어느날 순간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여기 떠야겠다.. 안그러면 정말 죽도 밥도 안되겠구나..

하지만, 주위에서는 학원 한번 옮기면 메뚜기 생활하다가 끝난다고 하더군요.

유학원 형님들도, 친구들고, 그리고 여기 현지 이민생활 9년차 하신분들도..똑같은 애기를..

정말..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특히 선택 잘못하는 B형으로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헤헤

 

그리고 2번째로 Fern을 택했구요.. 여기 IELTS가 좋다는 유학원 형들의 추천에 여기를 등록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를 택할때도 문제가 있었죠. 기본적인 베이스 (흔히 말하시는 내공)이 안깔려있으면,

아무리 열심히해봐야 5.5 다라는 유학원 형님들의 말씀...

하지만 실제로 도미니언에서의 IELTS학생들의 점수는 Fern보다 떨어집니다.

그래서 고투엔젯 형님들도 제가 하겠다기에 여기 학교를 강력 추천 해주셨구요.

하지만 캠브릿지나 제너럴의 경우는 아예 다르겠죠?? ^^

 

어쨋던 한국사람들에 묻혀서 유학생활마감하는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저는 IELTS가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주위의 친구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학원을 체인지~~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 부분에서 정말 고투엔젯 유학원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루요..

그 시점에서 그냥 학비비싼 학교로 잇속을 챙기면서 추천했었더라면,

오늘에서야 제가 웃는 표정으로 오클랜드 시내를 못돌아다니겠지요~~..

형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 내일 술한잔 하지요~~ ㅋㅋ

 

그런데 운이 좋앗던지 뭔지는 몰랐지만 프리테스트에 합격했고. (겨우겨우 턱걸이로요)

첫날 시작했는데, 어찌나 어렵던지. 반애들이 너무다들 오래 공부했고, 몇몇은 고등학교 여기서 다닌친구들

그리고 유럽친구들은 나이도 많고 degree도 다들 가지고있고, 우선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했던거 같아요.

다들..

그래서 처음에 정말 못따라가서 4주동안 고생했습니다.. 정말이지..

그리고 별 오만 생각 다들었죠. 학원적응못해서.. 돈날린다. 또는 학원한번 바꾸면 저렇게 된다..

아무도 그런애기 안하지만, 혼자서 별의 별생각을 다하고 지냈죠...

그리고 6~8주 차에는 서서희 저도 모르게 학원가는게 재밌어지더군요.

참고로 이학원은 IELTS도 스피킹과 Discuss 위주로 해나갔습니다.

하지만 이것때문인지 저의 리딩은 오히려 한국에 있을때보다 같거나 떨어진것 같았습니다.

저 조차도 리딩은 따로 공부를 안했거든요. 라이팅하고 스피킹만했습니다.

제딴에는 이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외국에서 할수있는...

물론 교재에 따라서 수업방식이 조금씩달라지겠지만, 제가 다닐때는 스피킹위주의 수업이었습니다.

오전엔 영국에서 온 (영국 전 primary school teacher) 여자가 가르치고

오후엔 examiner (아이엘츠 - Massey 대학) 여자가 팁위주의 강의를 했습니다.

다닐때는 몰랐는데 정말 시험볼때 되니까 정말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12주 공부하고 IELTS를 처음 본것 치고는 누구나다 놀랠 성적을 거두었구요.

제가 생각해도 운이 많이 따랐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두학교를 비교해보자면,

도미니언 분위기 좋고 정말 어학연수를 즐기고 외국친구들과 알고 만나고 하기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어울리면서 술마실기회도많고 다들 좋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건 좋은 선생님들 , 그리고 능력이 있다는거죠..

하지만 대학가려는 학생인경우는 다른 곳이 더 좋은곳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여기서 얻은것도 있고 또 Fern에서 얻은것이 있고 또 이것들이

상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론은 자기의 목적에 따라서 그리고 자신의 특성에 따라서

학원을 고르는것이 바람직한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도미니언에서 외국친구들을 더만나도 더 어울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Fern에서는 공부만 했죠.. 정말.

끝나고 다들 도서관으로 향하고. 수업시간 이후에 술마신적 한번도 없구요..

정말 공부만 합니다. 애기도 다들 경제애기, 사회적인 이슈만 애기하구요..

또 IELTS에서는 사회적인 지식, 이슈, 토픽에 대해서 자기 견해를 가지고 있어야 공부하기 수월합니다.

그래서 어린친구들이 라이팅이 잘안되는 이유도 그중에 한가지구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잡지 2가지를(listener 뉴질랜드 잡지, 그리고 North 어쩌고..) 를 무료로 빌려주고

가끔씩 리딩교재로 참고합니다..

그래서 인지 당연히 뭔가 재미라는건 없지요.  도미니언과 비교해서는요...

분위기가 정말 많이 틀립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영어를 배우려는 자신의 목적을 한번 다시생각해보고

필요한걸 고르는것이 가장 중요할듯싶습니다.

여기서 좋은 IELTS 학원을 성공적으로 다니고 또 좋은성적을 거두었다한들.

한국에서 써먹기는 아직 이르고 또 더이상 공부안한다면, 이것도 큰도움이 되었다고 할수는없지요.

 

그리고 생활영어를 다른 학원에서 가르치는것보다는 거의 안가르치는 수준이기때문에

만약 이런수업을 쫒아가지 못한다면,

남는것은 아무것도 없겠죠..

 

물론 어학연수 전에 많은 생각들 하십니다. 다들 그럽니다.

그리고 남들이 쓴 경험담같은거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게 자신의 어학연수 계획에 큰 영향을 차지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왜 영어를 하는지 왜 배우려고 하는지, 무슨목적인지 생각하고,

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어디에서도 영어배울수있고, 어느 학원에서도 좋은선생님은 있습니다.

 

문제는 어느학원이 좋느냐가 아니라, 자기 문제 겠지요..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과,

배우려는 목적, 동기부여가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참 스스로 잘못하면서 많이 떠들었네요...

그럼 여기서 그만 타자 접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성공적인 유학생활 하세요. 계획도 잘세우시구요~~

 

Profile

0개의 댓글

  • 어렵다..
    조회 4844

    무슨 글을 쓰던간에...제목 결정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운것 같다... 너무도 아쉬운 어학연수를 마치고...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내집...한국인 것이다... 한참 재미있게 놀고 공부좀 해볼려니 이미 시간은 훌쩍 많이 지나와 버렸고... 더 있자니...왠지 한국에서 누가 갈 애타게 기달리는것 같고... 그래서 한...

  • 뉴질랜드 촌구석에서....!!
    조회 5188

    제가 워낙 글쓰는것을 싫어해서.. 웬만 하면 버틸라구 그랬는데... 어떤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큰맘먹구 이렇게 글 오립니다...^^;....나중에 오클랜드 가서 놀려가면 한국음식 공짜로 줄것 같은 맘에... 이렇게 열심히 두드리구 있슴다...!! 뉴잴랜드에 온지두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첨 여기에 왔을때는 ...

  • 나의 마지막 연수기^^
    saem1004 조회 5246

    흠흠~ 뉴질랜드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한국에 도착한지 벌써 보름이 지나가는 군요. 제 머리속에 6개월의 시간들이 사진처럼 떠오릅니다. 처음에 도착해선..제가 좀 낮을가리는 성격인지라 한국에서도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이사가면 향수병에 시달렸던 나였는데 뉴질랜드라는 정말 먼 타국에 왔을땐 말...

  • onlyone8 조회 6791

    이틀뒤면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지금 고투엔젯 사무실에서 지난 약 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7월9일자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35kg이라는 이민가방 이끌고.. 픽업나와주신 김대리님 차에 탑승! 나중에 안 사실이지...

  • 조회 6373

    연수기간 짧았던 8개월을 마치고 한국 돌아온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처음 떠나기 6개월도 더 전부터 이사이트를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거리면서 연수준비에 들떠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가 읽던 글을 제가 쓰게 되니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AUT는 현지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대학부설...

  • [어학연수 뽀개기] 뉴질랜드가 싫다?!
    조회 6798

    지난 주 Learning Centre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던 중 뉴질랜드에 새로 온 듯한 한국인 둘이 얘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사실.. 공부에 집중 안하고 있었다..ㅠ.ㅠ) 그 대화는 100% 뉴질랜드에 대한 불만이었다. 오늘은 그 주요 내용과 거기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다. 1. 키위 발음, 거지같아...

  • [어학연수 뽀개기]홈스테이 뽀개기1-첫번째 홈스테이
    조회 5649

    지난 3일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학여행차... 불과 2주전에 방문하고... 또 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참 좋더군요~ 오늘부터는 홈스테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홈스테이에 살고 있고.. 홈스테이에 대해선 정말로 "대 만 족 ! ! ! "입니다. 물론... 어떻게 불만...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4)
    조회 5147

    서울에서 학원을 하는 이유로 내일은 오후 1시에 시작했다. 나는 학원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아침마다 늘어지게 자고 늦은 시간만 되면 말똥말똥해지는 부엉이과였다. 그런데 여기와서 3시간 이른 시차에다 6시에 일어나니 합이 8시간이 빠른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기를 4일째... 아침마다 몽롱하여 기운도 없...

  • [re] 뉴질랜드 연수경험담*^^*
    go2nz 조회 4810

    오래간만이다 지영아! 잘 지내구 있니? 형진이가 가져간 너의 마지막 흔적(?)은 무사히 돌려 받았는지 모르겠네.. ^^ 나? 유승이! (-,.-;) 통 연락이 없어서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었는데 무진장 긴 경험담을 올려버리는군... 지난주엔 다원이네하구 우리만 howick까지 가서 우리 수령님(?) 생신 잔치를 했다. 다원...

  • 뉴질랜드야..잘 있니?
    조회 5107

    한국에 온지 2주가 되어가네요.. 할 말이 참 많은데 늦게 올리네요. 어떻게 생활할까 앞이 막막하던 생활을 go2nz식구들을 만나 잘 해낸것 같아요. 제대루 인사를 못한것 같아 언제나 형들에게 미안하답니다. 하지만 형들은 아실거에요..^^ 처음에 공항에서 나름대로의 꿈을 무참하게 밟아주시고..(?)..하지만 그...

  • 오랜만이다~~~~~
    조회 4752

    얼마만에 쓰는 글인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근처 섬으로 학교에서 여행도 갔다왔고, 여행가 술 이빠이 처먹고 생쑈도 하고...ㅡㅡ; 지난주에 졸업을 했고, 금요일부터 그동안 준비해왔던 켐브릿지 시험을 보고있고,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다. 이제 조금있음 집을 나서야 할 시간이다. 가장 취약한 listening...

  • 뉴질랜드 일기
    조회 4592

    얼마만에 올리는 글인지... 전화를 설치하려면 필수로 전화국에 전화를 걸어 키위와 통화를 해야만 하는데 그냥 얼굴보고 얘기하라면 어떻게 든지 해서 전화설치는 하겠구만, 얼굴안보고 전화통화하면 어찌 그리 한마디도 안들리는지... 매번 전화를 걸어보지만 번번히 좌절하고, 슬픔에 휩싸이고...ㅡㅜ 결국 go2...

  • 어학 연수기...웅캬웅캬~~★
    조회 4708

    무슨말부터 꺼내야할지... 워낙 글재주가 없는터라...음!! 어학연수...좋아요~~~!!! 젊은나이에 다른나라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또 언어를 배우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한다는것...참 쉽지만은 않은일 같아요... 그치만...젊으니깐 이전도 고생은 사서해야죠^^ ㅋㅋㅋ 벌써 이곳 오클랜드땅을 밟은지도...4개...

  •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go2nz 조회 4246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10일간의 여행이 오늘로서 막을 내렸다.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10일간의 여행이 오늘로서 막을 내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저지르고 보자라는 식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Kiwi Experience라는 여행...

  • 뉴질온지 근 한달만에 글 올리네요... ^^;
    wjddndud 조회 4800

    뉴질랜드... 참(?) 좋은 곳이죠... 여기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온지 며칠 안되던 어느날의 기억입니다. 학교끝나고 홈스테이로 가는 길에 첨으로 버스를 탔던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여기는 교통이 무쟈게 나쁩니다.. 버스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안되고, 저녁무렵이면 버스도 끊기고... 그러면서도 버...

  • [re] 3개월된 나의 연수기
    조회 5215

    3개월이라는 시간이 어찌보면 짧은 시간이지요?. 전 지금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6세 여성 입니다. 제 머리속엔 항상 외국을 동경하는 맘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호주에서도 있었고, 미국에서도 있었고,,,, 작년에 캐나다 여행을 할려고 갔었다가 입국거절을 당했습니다. 이윤즉, 제가 작년엔 잠깐 회사를 ...

  • 나의 연수경험담
    조회 5909

    여기 온지.. 벌써 4달째가 되어간다...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이야.. 영어가 많이 늘었겠지만.. 난 워낙 많이 놀아서.. 지금 티비에서 뻑큐랑.. 테이크 잇 이지 라고 한다.... 암튼... 지금은 학원을 안 다니고 있는데.... 학원은 꼭 다니시길 바랍니다... 학원을 안 다니다 보니까.... 공부를 더욱 안합니다... ...

  • monorise 조회 7573

    아름다운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고 한국에 돌아오기 까지 벌써 10개 월이란 시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너무나 아쉬울 만큼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소중하고 값진 추억과 경험을 준것 같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2주만에 여권, 비자, 홈스테이, 학교 와 같은 준비사항을 고투엔젯의 ...

  • 조회 6203

    에헴..... ^^글재주도 없는 제가 유학 경험담을 적을려니.....이거....상당히 쑥쓰럽네요.... ㅋㅋ 어느덧.... 뉴질랜드 생활 2년 10개월..... 정말... 언...3년동안의 뉴질랜드 유학 생활은 제 인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준듯 싶습니다. 2004년 8월 16일 11시 20분에 뉴질랜드에 입국....아무생각없이 공항을 ...

  • nahyun8312 조회 6632

    딱 2년이 지났네요.2년 전 12월.무심코 외국이란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전부터 한번 놀러 오라고 하신 뉴질랜드의 어머니 친구분 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가장 싼 비행기표와 여벌의 옷 몇벌만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기내식 종류를 물어보는 스튜어디스의 간단한 몇 단어조차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