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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2011.06.22

이것이 나의 NZ LIFE

조회 수 5557 추천 수 0

1. 뉴질랜드 생활

저는 2010~2011에 7개월 동안 오클랜드에 거주 했습니다.
저는 시티내에서 플랫을 쉐어하여 살았습니다.
현지에 한국인 가게가 많아 밥 먹고 지내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필요한 생활용품은 뉴질랜드 이야기를 통해 싸게 중고를 구입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종종 집에서 친구들과 파티도 하고 같이 요리도 해 먹고,
정말 재밌게 살았습니다.


2. 학교(language school)

저는 월드와이드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 제네럴을 시작으로 아이엘츠 과정까지 이수하였습니다.
일단 월드와이드의 장점은 국적 비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중국인은 거의 받지 않는 장점이 있고, 동서양의 문화를 고루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마다 하는 펍나잇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고,
정기적으로 파티가 있어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각 파티마다 주제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코스프레를 준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발렌타이 파티는 빨간색 계열 옷을 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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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변화를 주고자 학원을 바꾼 적이 있었는데 엄청 후회를 하고,
다시 월드와이드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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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

뉴질랜드는 환경을 최고로 중시하는 나라 입니다.
따라서 어디를 가든 정말 아름답고 깨긋한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번지, 스카이 점프, 스킨 스쿠버 등 많은 레져 스포츠를 즐 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로토로아에 여행가서 레프팅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캠핑카를 렌트해서 여행하려 했었는데,
일정이 촉박해서 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뉴질랜드에 가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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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안 및 기타

뉴질랜드는 상당히 안전한 나라 입니다.
일단 키위 즉, 현지 뉴질랜드 사람들은 상당히 친절하고, 유머러스 합니다.
가까운 호주와 비교 했을 때, 인종차별도 없고,
버스기사, 가게점원, 지나가는 사람 모두 친절합니다.
심지어 시비거는 티네이져도 없습니다.
 또한 지진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지역은 크라이스처치라서 저 같이 오클랜드 사시는 분들은 상당히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그 지역과  지반이 다르고, 상당히 거리고 있습니다.


5. 유학원

저는 고투엔젯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차로 픽업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한국에 돌아갈 때도 무료로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민이 있을때, 친절하게 상당해 주신
사장님, 써니 과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점심때 놀러가면 해주시던 라면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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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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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1.06.23
ㅋㅋ 도현씨,,완전 귀여워,,제리 씨도 보이는군요,,,ㅎㅎㅎ
처음 왔을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시간이 정말 빠르네요,,,벌써 돌아가고,,,아쉽당,,,
한국 생활도 정말 잘 할거예요,,,어디서든 정말 잘 하고 잘 적응하고,,원하는거 항상 꼭 이루고자 노력 하는 분이니까,,,
나중에 한국가서 꼭 그 닭고기도 해주세요,,더 업그레이드 된것으로다가,,,ㅎㅎㅎㅎ
나중에 꼭 한번 또 봐요,,뉴질랜드에서,,ㅋㅌㅋㅌ
항상 건강하고,,좋은일만 가득 하길,,바래요~
  • promising91 조회 11585

    다들 잘 계신가요??? 오기 전에 유학원 꼭 들려서 감사하다고 간다고 인사 드릴려고했는데, 미루고 미루고 너무 급하게 짐싸고 갈 준비 하다보니.. 정신차려보니 금요일 오후더라구요ㅜ.ㅜ 저 통장도 못닫고 왓어요... 흑흑흑ㅠㅠ 또 뉴질랜드 갈꺼니까!!!ㅎㅎㅎ 그때 찾아뵐께요 :) 학원 1. 월드와이드 24주 액티...

  • leekwanmin 조회 10599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에 군 전역 후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반 강제(?) 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영어도 못하고 이 나이에 이제와서 무슨 영어를 배우러 해외에 나가나 걱정을 많이했지만, 지금 저는 제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을 하고있습니다. 나이도 제...

  • ann611711 조회 7913

    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5일 ~ 2017년 6월 5일, 1년 4개월 정도의 1차(?) 뉴질랜드 생활을 마친 21살 한주원이라고 해요. ㅎㅎ 여기서는 19살이라서 오랜만에 한국 나이 적으려니까 순간 헷갈렸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내일이면 1차 뉴질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잠시 갑니다 ㅎㅎ (시간이 정말 빨리 갔어요!!)...

  • 조회 9901

    이제 막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일주일쯔음 된거 같은데 아직도 뉴질랜드 생각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는 건 정말 매력있는 나라임이 분명한가 봅니다. :) 첫 날 홈스테이 들어가기 전 그 설레임이 이젠 정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고 언제나 미소짓게 만드는 또하나의 즐거움이 되어버렸네요. 시간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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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원장님 산하 실장님 과장님 대리님... 이렇게 가자마자 쓰는 착한 녀석도 드물꺼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몹시 안바빠보일 듯 해서 살짝 자존심상해 한 한달뒤에 글 올릴까 싶지만 그래도 제가 겪은 1년의 어학연수 스토리를 나누면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단 생각에 이글을 씁니다.(언니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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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본포트입니다. 첫주.. 뭣도 모르고 그저 애들 따라갔을때..-_-;;> 3개월간의 짧았던 뉴질랜드 생활을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저는 퀸스어학원을 제너럴 과정을 7주, IELTS 과정을 5주동안해서 총 12주간 다녔습니다. 제가 이 학원만 다녀서 객관적인 평가는 못 내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