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김민경

2012.02.22

NZ에서의 고등학교&대학생활

조회 수 833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Selwyn College 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Fine Arts 를 전공하고 있는 김민경 이라고 합니다.

유학경험담을 쓰겠다 쓰겠다 하면서 미루다보니 이제야 쓰게되네요..


제일 처음 제가 유학 결정을 한건 남들이 조금 늦었다고 보는 고등학교 2학년때 였어요.


한국에서 대학입시를 놔두고 유학을 갈껀지 말껀지에 대해 부모님과 고민을 참 많이 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때 운좋게도 고투엔젯을 알게되었고 아버지와 함께 고투엔젯 사무실에 들려서 상담받고서, 그곳에서 꼼꼼한 설명과 무엇보다도, 많은 정보를 들을수 있어서 유학결정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오클랜드 공항에 딱 도착하고 픽업 나오신 임사장님이 계셔서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


처음 한달 동안은 이곳 문화에 적응하느라 꽤 바빴던거 같아요. 그때 옆에서 임사장님과 과장님이 소소한 것들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더 빨리 적응 할수 있었어요. 과장님과 함께 은행 뱅크어카운트도 열고, 신체검사도 받으러 갔던게 기억이나네요.ㅎㅎ  주말엔 임사장님과 다른 고투엔젯 유학생친구와 함께 드라이브겸 미션베이도 간것도 기억나고..무엇보다도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또 한국 밥도 많이 사주셔서  외로움을 덜 느꼈던거 같아요. ㅎㅎ


103_1160.JPG


저는 처음 왔을때 학교 학기가 애매해서 일반 college를 들어가기전에 랭귀지 스쿨에서 3개월 동안 코스를 들었었는데, 랭귀지 스쿨에서 좋았던 점은 그곳에서 같이 영어를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공감대도 형성해서 더 가깝게 지낼수있어서 좋았어요.


음 그리고 나서 저는 Selwyn College 라는 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첫인상은 솔직한 말하자면 가족같은 분위기였어요. 학생수도 적고,그만큼 한국인들도 적었지만 모두들 아시안에 대한 관심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DSC_0886.JPG


제가 전공이 미술이라서 같은 미술반 친구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밖에 없었는데, 그 계기로 인해서 영어도 많이늘고 외국친구들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같이 아트카운슬(미술부)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질 계기가 되었던거 같아요.


103_2797.JPG

38405_451267476411_513941411_6097432_3142022_n.jpg


매년 학교에서는 School Ball을 여는데요, 모두 formal한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참석해야되서, 학교에서 보던 아이들의 모습과는 사뭇달라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한국에는 이런 ball문화가 없어서 여기 학교 볼 파티는 정말 기억에 남고 또 꼭! 갸야할 학교활동중 하나인거 같아요.


IMG_75421.jpg

IMG_75611.jpg


그리고 또 매년 학기말에는 각 학년마다 prizegiving day 가 있어요, 한국의 수료식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되요. 각 과목 마다 우등생등 다양하게 상을 준답니다! 저도 운좋게 대표로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 


206821_10150153146508863_663123862_6728715_7941097_n.jpg

215024_10150153148943863_663123862_6728763_1119383_n.jpg

207021_10150153148233863_663123862_6728747_3898381_n.jpg

 

워낙 뉴질랜드 학교내에 과목 자체가 많고 다양하게 Dance,Drama,Music,Design,Photography,Painting 등 이런 예체능 계열쪽으로 관심있었던 저한테는 뉴질랜드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였어요. 저희 학교는 Fine Art 및 Performing Art 로도 참 잘되있어서 매년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뮤지컬을 열어요. 뮤지컬을 하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참여해서 무대 세팅부터 백스테이지,분장,연기,음악까지 모든걸 다하기 때문에 좀 더 제 발전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처음 유학오기전에 고투엔젯 임사장님꼐 미술 하기에 알맞는 학교를 추천해 주라고 여쭈었었는데, 이 곳 Selwyn College 도 그중 한곳이였거든요. 고투엔젯 덕분에 학교 선택 정말 잘 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ㅎㅎ


206964_10150254707421562_514751561_9105208_7832258_n.jpg


학교가 재밌었던 덕분에 저는 자연스럽게 성적도 잘 받을 수 있었고, 포트폴리오 준비도 잘해서 2011년에 오클랜드 대학교 Fine Arts 학부에 합격할수 있었어요!


190783_142294052503804_132038146862728_270535_7293077_n.jpg

 

음..대학교때는 예상외로 엄청 할일이 많아서 정말 하루하루가 바빴답니다.ㅎㅎ 그래서 사진도 별로없어요ㅎㅎ위에 사진은 과제중에 홍보하러 오신 분들에게 찍힌 사진인데요, 한창 과제중일때 여서 그런지 스튜디오가 좀 어지럽네요ㅎㅎ  아무튼 저희는 저렇게 넓은 스튜디오에 개인공간을 차지해서 자기 워크를 해요. 오클랜드 대학교 Fine Arts 는 한국 미대 와 다르게 처음 들어갈때 부터 전공을 정하지 않아서 painting,design,printmaking,photography,sculpture 등 1학년때 많은걸 해볼수 있는 점이 저에게는 참 장점이었던거 같아요.  


그밖에 뉴질랜드는 경치가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가는 곳마다 제 눈이 카메라 였음 싶을정도로 다 아기자기하고 푸르르고, 

101_77351.jpg

432046_10150535357198863_663123862_9045395_1815701030_n.jpg


또 한국 여름과 마찬가지로 이 나라 여름에도 많은 festival 들이 있어요. 렌턴페스티벌 부터 시작해서.. 저는 이번에 Laneway Festival을 갔다왔었는데 많은 인디 뮤지션들을 한곳에서 볼수도 있었고, 또 여러 참여거리와 마켓,음식들이 있어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에는 더 없이 좋았던 경험인거같아요. 행사참여도 볼파티와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에 와서 꼭 경험해봐야될 것중 하나인거같아요. 그 나라 문화를 많이 접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 문화에 융합되는것을 느낄수 있을꺼에요!


음..쓰다 보니 너무 길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제가 오기전 유학경험담을 보면서 사진을 보는게 뭔가 기분도 느낄수있고 더 와닿는거 같아서 사진위주로 올리려 노력했어요. 그래서 스크롤 압박이..ㅎㅎ


무엇보다도 제가 이 3년동안의 긴 유학생활을 즐겁게 보낼수 있었던건 다 고투엔젯 덕분이에요. 학교 선택부터 너무 잘 케어해 주셨고, 여기와서 적응하기까지 다들 조언들 해주시고 또 무엇보다도 저는 다른유학원 처럼 유학원과 유학생 사이와의 관계가 뭔가 딱딱한 일적인 관계가 아니였던게 좋았어요.


학교 중간에 제가 힘들때 달려와서 뙇! 해결해주신 임사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멀리 타지에서 가족도없이 홀로 공부하는 저한테 항상 뭔가 빽이 있다는 기분이 들게 해준 고투엔젯! 음..정말 식상한 멘트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정말 고투엔젯은 제 주위에 뉴질랜드로 유학 생각 있으신 분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리고싶은 곳입니다! 정말이에요. 


주변에 유학원을 잘못 선택해서 고생하는 친구들을 가끔 본적이 있는데 정말 그걸보면 저는 복받았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아무튼, 여기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오기까지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사정상 이번년도는 휴학하지만 다음년도에 꼭 다시 뵈요! 사장님 과장님!  아...너무 길어져서 걱정이네요. 

Profile

4개의 댓글

Profile
sunny song
2012.02.22

민경아,,,^^*

완전 부러운 고등학교 생활 이다,,,완전 멋지게 잘 지냈네,,,,

민경이도 뉴질 온지 벌써 3년이 넘었구나,,,,대,학,생 이 되다니,,,,넘 멋죠,,,!!!!

민경이가 뉴질 생활 적응 무지 잘해서,,솔직히 난 걱정이 하나도 없었단다,,,,^^*

물론 지금은 잠시 휴학을 해서 한국에 잠시 돌아 가지만,,,다시 올꺼 잖어,,,^^* 한국에서도 멋진 생활 잘 하고,,,다시 조만간 뉴질랜드에서 보자,,,^^*

Profile
김민경
2012.02.22

하하하 저도 다시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어요!! 

대학생이되니까 이것저것 할게 왜이리도 많은지ㅎㅎ

가기전에 유학원 들릴께요~ 곧 뵈요! 감사합니다

Profile
임형진
2012.02.23

민경아, 대학 들어가더니 더 이뻐졌네? ^^ 그래도 고딩때가 더 재미있었지?

네 글을 읽고 나니, 나두 지난 몇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구나! 너 도착하고 나서 우리 처음 셀윈에 갔던 주말 기억나니? 

그리고, 너무나도 좋았던 첫 홈스테이 할아버지, 할머니.....(부모님께서 너무 나이가 많아서 걱정하셨지만...^^)

페리타고 다녔던 어학교 시절부터 우리의 유명한 윤선이와의 어둡고도 짧은 기억들~~ ㅋㅋ

한국 들어가기 전에 한번 사무실에 들러줘. 점심 사줄께~^^ 그럼 조만간 보자구~~!!

Profile
go2nz
2012.02.24

안녕하세요 민경씨~ 고투엔젯 부산입니다.^^ 민경님께서 소중히 작성해주신 유학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민경님처럼 적응도 잘하시고, 뉴질랜드에서 본인 적성과 전공을 찾아서 그 꿈을 향해 하나 하나 실현해가는 모습들을 보며 우리 고투엔젯 학생이여서가 아니라 멘토와 멘제인 관계로 민경씨가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휴학 동안 한국에 잠시 들어오시나 봐요? 혹시 부산에 오시게 되면 저희 지사에도 한 번 놀러와주세요^^ ㅎ 이승기가 먹었던 남포동 해바라기씨 호떡ㅋ 사드릴께요^^ 아니 그보다 더 맛난 것들도 부산엔 많답니다. 쿄쿄쿄 ^^ 놀러 오세요~ ㅋ

  • 어쩌다보니 2년, 뉴질랜드 생활 :)
    promising91 조회 2046

    다들 잘 계신가요??? 오기 전에 유학원 꼭 들려서 감사하다고 간다고 인사 드릴려고했는데, 미루고 미루고 너무 급하게 짐싸고 갈 준비 하다보니.. 정신차려보니 금요일 오후더라구요ㅜ.ㅜ 저 통장도 못닫고 왓어요... 흑흑흑ㅠㅠ 또 뉴질랜드 갈꺼니까!!!ㅎㅎㅎ 그때 찾아뵐께요 :) 학원 1. 월드와이드 24주 액티...

  • alsrhs612 조회 11009

    뉴질랜드에서의 2013년 안녕하세요 Hello Kia Ora, 한국어로는 김민곤, 영어로는 Ricky Kim 이라고 합니다.저는 제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의 경험에 대해 적을건데요, 우선 한마디로 제 경험을 표현한다면 "최고였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13학년을 다닌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오클랜드에 도착하기전- 저는 ...

  • hypryu 조회 6708

    안녕하세요 경험담 쓰겠다고 몇 달 전부터 말했는데 이제서야 쓰네요ㅠㅠ 늦어서 죄송해요.. 파이널 시험 끝나면 적으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져 버렸다는.. 게다가 이런 종류의 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ㅋㅋ 어쨌든 제가 뉴질랜드에 2011년도에 처음와서 지금까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저...

  • bini0103 조회 13480

    안녕하세요, 저는 2월 21일 한국을 떠나 2월 22일부터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저는 부산 지사의 마지막 학생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자부심을....ㅋㅋ 아니면 말고요 ㅠㅠ 저는 처음 뉴질랜드 올 당시, 이미 대학도 졸업하고 3년가까이 일을 하다 온 상태라 정말 영어공부와는 담...

  • kdh8855 조회 8365

    위 사진은 제가 FCE 수업이 끝나는날 반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찍은 사진이예요. 캠브리지반부터는 유럽인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져서 스피킹과 영어전반을 공부하고 향상시키는데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딱 일주일째 되는 날이네요. 어학연수준비를 하면서 마음조렸던 것이 엊그제...

  • happygyuri 조회 7815

    안녕하세요~ 전 24살의 여학생입니다~ 전 뉴질랜드에 8개월동안 어학원을 다니며 공부했습니다. 처음에 뉴질랜드에 가려고 했을땐.. 정말 막막해서 어디서 부터 준비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고투엔젯 홈페이지를 알게되어 부산지사장님과 연결되어 차근차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권...

  • tama1238 조회 7714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한 날로부터 겨우 몇달 지난것 같은 느낌뿐인데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생각해보니 이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가기위해 준비했던 당시에, 노트북같은건 공부에 방해만 되겠지 하면서 캐리어에서 쿨하게 빼냈던 제 모습도 생각나구요. (노트...

  • aichoo 조회 5862

    이런거에 익숙하지가않아서..; 제목을 뭐로해야하는건지 ..ㅋㅋㅋ 2월2일에 뉴질랜드도착해서 12월14일 새벽1시 뱅기타고 집에가요~ 거의 11개월정도있었네요 ..전 사실 집떠나는거에 대해 거부감도없었고.. 어릴때부터 영어권나라에 가서 사는게 꿈이었어서 거의 기대와 설렘만 안고 왔어요 ..ㅎ 지내면서 homesi...

  • semee9798 조회 5942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온지도 벌써 10개월째에요!!!.... :) 그리고 이제귀국 3일 남았어요!!아싸!!!!!! 여기 오기로 결정하구 이것저것 혼자 준비하느라 낑낑대던 1월이 생각나네요ㅋㅋㅋ 고투엔젯에서 유학경험담 들어가서 남들 경험담 하나하나 다 읽어보구..그래서 저도 남들에게 도움 되고자 한번 써봄니다!!...

  • jnghn2446 조회 6782

    안녕하세요 >_< 길지만 짧게 느낀 10개월동안의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집에 갑니다!! 정말 ... 놀기만 해서 뭐라 후기를 쓸 수가 없을 것 같지만 ... 그래도 이렇게 뉴질랜드 추천글(?)처럼 모방하여 써볼게요~ 군대를 전역하고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고민고민끝에 선택한 뉴질랜드는 괜찮은 동네였습니다 무...

  • momo0807 조회 6319

    원장님, 송과장님 안녕하세요? 세림, 준원이 엄마예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오클랜드를 다녀온지도 한 달 반이나 지나버렸네요. 세림이 준원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와서 안심도 되고, 가까운 거리에 유학원 사무실이 있다고 생각되니, 더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늘 꼼꼼히 신경 써 주시고, 유학원이라기보...

  • hyleee 조회 7726

    저는 44세 경찰공무원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평소 어학에 관심이 많아서 몇번이고 어학 연수를 가고 싶었지만 강력반의 특성상 한 사람이 빠지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메꾸어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던 중, 2011. 9월경에 단단히 마음을 먹고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뉴질랜드라는 낮선 곳으로 연수...

  • skymy 조회 6658

    전 처음에 여기 오게된 이유가 지금 이때가 아니면 절대는 외국에 나가지 못할 거란 생각을 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이십대중반을 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뉴질랜드와 호주를 고민을 하다가 고투엔젠 부산지점을 알게 되어 부산지사장님과 상담 후 뉴질랜드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

  • chm217 조회 9279

    안녕하세요. 저는 조 현민이라고 합니다. 올해 한국나이 21살 뉴질랜드 나이로 20살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2011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개월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아이엘츠 공부를 해서 겨우겨우 5.5 평균을 받아, 같은해 9월에 뉴질랜드에 와, 11월에 디플로마를 시작해서 지금은 3학기를 끝내고 마지막...

  • banya738 조회 13269

    <데본포트입니다. 첫주.. 뭣도 모르고 그저 애들 따라갔을때..-_-;;> 3개월간의 짧았던 뉴질랜드 생활을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저는 퀸스어학원을 제너럴 과정을 7주, IELTS 과정을 5주동안해서 총 12주간 다녔습니다. 제가 이 학원만 다녀서 객관적인 평가는 못 내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

  • kimsh8307 조회 7579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글을 적는다는게 꽤 늦어졌네요, 아무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유학경험담에 글을 씁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1년이 좀 넘게 살았습니다. 학원은 9개월을 다녔고 나머지 기간은 여행, 일, 혼자 공부하는 시간 등으로 보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 dmstlf12 조회 6658

    안녕하세요! 영어이름은 리나, 고투엔젯에선 은실양이라고 불렀던... 박은실이라고해요^^ 사실 뉴질에서 돌아온진 이제 막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쓰네요 ㅠㅠ 아무튼. 별로 한것도 없는데 괜히 시간만 빨리지나가네요. 전 2010년10월에 뉴질로 출발해서 13개월정도 지냈는데요, 국적비율이 좋기로 소...

  • benogard 조회 8333

    안녕하세요! 저는 Selwyn College 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Fine Arts 를 전공하고 있는 김민경 이라고 합니다. 유학경험담을 쓰겠다 쓰겠다 하면서 미루다보니 이제야 쓰게되네요.. 제일 처음 제가 유학 결정을 한건 남들이 조금 늦었다고 보는 고등학교 2학년때 였어요. 한국에서 대학입시를 놔두고 유...

  • yepple 조회 5902

    후기를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까먹고 쭉 안쓰게 될거 같아서 귀국하고 이틀째 되는 날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올리네요. 고투엔젯 식구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ㅋㅋ?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에 아는 사람도 있으니까 굳이 유학원을 끼고 갈 필요가 없다고 주변으로부터 이래저래 소리를 많이 ...

  • kdg5345 조회 5518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