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김현우

2015.02.27

1년간의 환상적인 뉴질랜드 어학연수

조회 수 967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김현우 라고 합니다. 저는 2014년 3월 5일에 뉴질랜드에 와서 정확히 일년 뒤인 2015년 3월 5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어학연수생입니다. 귀국 전에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보니 제가 처음 유학 준비 할 때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면서 준비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제 글이 어학연수를 뉴질랜드로 생각하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1.유학준비

성격상 정보가 다 모이기 전에 결정을 내리지 않는 성격이라서 다른 영어권 국가와 해당 국가의 어학원들을 알아 보는데 두달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분들이 유학원을 선택할 때 여러 국가를 연결해주는 큰 유학원 보다는 한 국가를 전문으로 해주는 유학원을 하면 학생들에게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 말을 듣고 유학원을 알아 보다가 뉴질랜드를 전문으로 해주는 고투엔젯을 알게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공항 픽업부터 홈스테이 소개, 이사, 여행정보, 병원, 뉴질랜드에 관한 여러 정보, 인터넷 사용 등 정말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좀 더 학업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2. 뉴질랜드 생활

처음 뉴질랜드로 가기로 결정했을 때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뉴질랜드가 영국 영어를 사용한다는 부분 이였습니다. 처음 배울 때부터 미국식 영어만 배웠는데 가서 적응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도착을 해보니 몇몇 단어와 표현만 다를 뿐이지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아서 쓸데없는 고민을 했었다는 것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영국영어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해외에 나가실 때 또 다른 고민은 인종차별입니다. 단순 여행이면 조금 버티다가 들어가면 그만이지만 어학연수는 오래 그 국가에 살아야 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행스럽게는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는 원주민인 마오리부터 전세계 각 인종들이 섞어서 살아가는 곳이라서 인종차별이 정말 없는 곳 입니다. 1년 유학을 하면서 그렇게 이게 인종차별이구나 라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치안도 괜찮은 곳이라서 친구들과 술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집에 들어와도 안전한 곳입니다. 

오클랜드가 뉴질랜드의 수도는 아니지만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여서 여러 페스티벌이나 공연, 스포츠 이벤트가 다른 도시 보다 많은 편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3. 어학원 Languages International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정말 최고의 어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도 좋고 교육과정도 좋아서 1년동안 공부하면서 학원이 특별히 개선 해야 할 부분을 딱히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실력이 좋고 친절하고 학생들과 잘 어울리려고 노력합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국적비율 이였습니다. 좋은 학원인 만큼 다른 학원 보다 조금 비싼 점이 단점이었는데, 이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서 한국학생 비중이 정말 적습니다. 1년 동안 한 3개월 정도는 제 반에 저 포함 한국학생이 2명 이였고 나머지 9개월은 저 혼자 한국인이여서 한국말을 쓸 이유도 들을 이유도 없어서 영어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국적이 유럽, 아시아, 남미까지 어디 한쪽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골고루 섞여 있어서 여러 국적의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어학원의 코스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만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크게 일반영어, 아이엘츠, 캠브리지 코스로 나눠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엘츠나 캠브리지 자격증이 슬슬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는 추세여서 한국에서 유익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아이엘츠는 일반영어 모듈과 아카데미 모듈이 있는데 보통 어학원에서는 아카데미 모듈만을 가르칩니다. 그 이유는 뉴질랜드 소재 대학에 입학 하기 위해서 어학원을 다니면서 아이엘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4개 영역을 모두 테스트 하는 아이엘츠는 영어 실력 향상에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캠브리지 시험 또한 4개 영역을 모두 테스트 하지만 주제가 아카데미가 아니라 심화된 일반영어입니다. 유럽에서는 캠브리지 자격증이 직업 선택시 중요해서 반이 주로 유럽 학생들 위주로 구성되는 추세입니다. 일반영어 이외 에도 비즈니스 코스나 테솔,셀타(테솔의 심화버전), 델타(셀타의 심화 버전), 토익, 말하기 수업, 문법 등 정말 많은 코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날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뉴질랜드 오시기 전에 시작하는 날을 확인하고 오시면 자신이 하고 싶은 코스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학원에는 교실과는 별도로 선생님이 항상 학생들을 도와주는 곳이 따로 있어서 질문을 하거나 피드백,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여행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관경입니다. 저는 여행에 큰 관심이 없어서 8개월동안 여행을 안가고 오클랜드 근교에만 다녀 왔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남섬을 다녀온 이후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사로 잡아서 남섬여행 이후 여행에 빠져서 정말 뉴질랜드의 거의 모든 곳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액티비티가 정말 많습니다.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루지, 곤돌라, 페러글라이딩, 글루웜 케이브 등등등 정말 한국에서는 하기 힘든 흥미진진한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학업과 여행을 번갈아 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중간중간 페스티벌도 많이 합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에는 따로 여행사가 있어서 싸고 잘 조직된 패키지 투어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서도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 여행의 묘미 입니다. 

 

 

5. 총평

뉴질랜드는 정말 어학연수로 오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한번도 다른 곳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생활했습니다. 어학연수를 결심하시고 여러 나라 중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강력하게 뉴질랜드를 추천 하고 싶습니다. 정말 후회 없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동안의 유학 생활 동안 정말 많이 도움 주신 고투엔젯 관계자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일반영어 코스.jpg

일반영어 코스 반 친구들과 한컷 ㅎ 

 

 

캠브리지 코스.jpeg

 

캠브리지 코스 마지막날 선생님 집에서 한 바베큐 파티 

 

 

랑기토토.jpg

 

오클랜드에 있는 랑기토토 섬 정상에서 친구들과 한장 

 

 

로토루아.JPG

 

엑티비티의 천국 로토루아에서 한 레프팅

 

와이토모 동굴.jpg

 

글루웜이 별처럼 많았던 와이토모 동굴체험(개인적으로 스카이 다이빙 보다 재밌었습니다 ㅋㅋ)

 

 

학원 바바베 파티.jpeg

 

최근에 학원에서 연 베베큐 파티입니다. 

Profile

2개의 댓글

Profile
서울지사
2015.02.27
안녕하세요?
수속진행한 일이 며칠전 인거 같은데 벌써1년 이 지났네요~
공부 다음으로 여행이 가장 소중한 추억이라고해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등등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
무사히 잘 마치시고 돌아온다니 저도 참 기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Profile
sunnysong
2015.02.27
크하하하!! 현우씨~ 울 유학원에서 가구도 잘 옮겨 주고~~ 너무 착한 현우 씨~~ ㅎㅎㅎㅎ 잘지내고 있어요??? 벌써 올날이 되었나??? 시간 정말 빠르당~~ 조심해서 한국 잘오고!! 영어는 많이 늘었나욤??
즐거운 뉴질 생활 했을길 바라면서,,,,
나중에 설지사 놀러 오삼요~!! 지사장님 한테 맛난거 사달라고 하자구요~~!!
  • 동감..
    조회 5022

    저도 제목.. 요기 아래 승희 언냐처럼 멋지게 영어로 쓰고싶었거든여~ 언니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의미에서의 동감.. 그런데.. 동감.. same..은 아니져? ^^; agree인가? 명사니까.. 음.. agreement 인가요.. 네... 마자여.. 저 영어 잘 못해여.. -- 연수갔다오긴 했는데.. 3..... 개월.. 것두 꽉 안 찬3개월...

  • 의원이의 어학연수 4
    조회 5021

    음.. 인제 비행기 시간이 진짜로 얼마 안남았네요.. 자 다시 이어서.... 그렇게 빡센 학교생활을 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이들이 떠나고 들어오고 그랬죠. 저랑 같이 수업듣던 유럽애들도 거의 떠나고 시험코스에서 대거 동양애들이 컴백을 했죠. 시험코스 듣기전엔 저보다 적어도 한두단개 높은 레벨의 애들이...

  • 뉴질랜드에서의 값진 기억들 감사드립니다^^
    조회 5012

    안녕하세요 유학원 식구들 ~~ 7월 말에 귀국하고 지금 글 올리는거 넘 죄송해요. 이것저것 또 할것도 찾고 복학도 하고 취업준비도 하고.. 정신없이 가는 시간앞에 두 손 두발 다 들고 있는라고.. ^^ 서론이 넘 길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빠들.. 유학원 사무실에서 울던 생각도 나고 홈스테이도 멋진 뉴질랜...

  • 별 볼일 없는 연수담(2)
    blueboy96 조회 5003

    저 번 파트는 한국을 떠나 오기전의 필요사항을 올렸죠. 이번 파트는 이국 땅에서의 첫시작에 대해서 글을 올리까 합니다. 대부분 모든 분들이 제 말씀을 따르셨다면 첫시작은 현지인 홈스테이로 하실거에요. 여기서 부터가 진정한 유학 생확의 시작이죠. 저의 경우 처음 홈스테이에 들어선 날 최악이었죠. 모든것...

  •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택용이의 뉴질랜드 어학연수 이야기... ^^
    조회 5003

    먼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go2nz 유승형님과 형진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중에 조금 더 멋진 모습이 되었을때 당당한 모습으로 글을 쓰려고 했으나.. 그러다가는 모든것을 잊어버리게 될 것 같아서.. 아직은 초라한 모습이지만 글을 씁니다.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

  • 의원이의 연수경험3
    조회 4974

    흐흐.. 제가 멍청하게도 패스워드를 달았네요.. 운영자님 패스워드 어떻게 없애죠? 이건 비밀글이 아닌데.ㅣ.. 인제 기나긴 5주간의 남섬여행을 오늘로 끝마치고 인제 오클로 갑니다. 비행기 시간이 좀 있어서 다시 이어서... 전에는 홈스테이에 대해서 썼으니 이번엔 학교생활에 대해... 전 도미니언이라는 학원...

  • zalsalza83 조회 4955

    우선 유학원 식구분들에게 인사먼저 올립니다. 안녕합니까? 잘 지내시는지요 ㅎㅎ저 성민입니다. 귀국후 안부차 글 한번올리라고 했는데 어떻게 지금 올리게 되네요 ^^ 제가 작년 3월에 오클랜드로 가서 얼마전에 한국왔으니 거의1년을 nz에서 보냈군요. 믿어지지 않네요, 처음 단기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nz를 갔...

  • 귀에 쏙쏙 ! 히딩크 영어 따라하기
    go2nz 조회 4952

    많은 한국학생들은 현지인 발음을 흉내내고 일부러 굴리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굴리면 굴릴 수록 현지인들은 한국학생들의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며, 발음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가 어학연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

  • [re] 뉴질랜드가기전 걱정했던 것들...
    go2nz 조회 4934

    고니 누나.. 저 유승임다. 아니, 누나의 거침없던 성격과 쾌활함에 외로움을 느끼시다뇨... 제 맘도 무거워지는군여... 특히 마지막 공항에서 작별인사도 제도로 못하고 돌와왔던게 이렇게 후회가 됩니다. ㅠㅠ 그래두, 힘내세요. 여기서두 했는데, 여기와 별반차이 없다는 호주에서라고 못할거 뭐 있겠습니까? 딴...

  • [어학연수 뽀개기] 인트로...
    조회 4923

    오클랜드에서 어학연수를 한지도 이제 7개월째에 들어서네요... 휴우~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ㅠ.ㅠ 여러차례 연수 경험담 쓰려다가.. 몇번 날린 후로... 안쓰고 있었는데... 유승이오빠와 형진오빠한테 받은 "정"에 보답하는 길은... 연수 경험담 쓰는 일 뿐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ㅋ...

  • 새로운 동거
    조회 4883

    이곳에 와서 가장 놀랐던 것중에 하나가 참새였다. 우리나라 참새와 달리 사람을 전혀 겁안낸다. 마치 비둘기 마냥... 식당에도 들어오고 공원에 앉아있으면 코앞까지 와서 먹을것 달라고 그러고. 자연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재는 척도로써 비둘기가 얼마나 사람을 겁내지 않고 접근하나를 가지고 알아본다...

  • 다시 처음으로...
    조회 4871

    24~25시간인지는 모르지만 엄청 긴 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이곳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인상좋으신 유승형님의 웃음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저와 연락되지 않아 무척 고생하신 형진이형.. 고맙습니다. 이제 돌아갈 날이 이틀이라는 시간뿐이 남지 않았군요. 홈스테이에서 나와 방황의 시간...

  • 의원이의 연수기1
    조회 4864

    엊그제 막 도착했어요. 도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몰 쓸게 있냐 싶겠지만 앞으로 제가 격는 일을 하나하나 세세히 적으려고요. 앞으로 연수를 준비하시 는 분이라면 저의 경험담을 통해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먼저 저의 준비기간은 약 한달이 조금 넘고, 고투엔젯을 통해서 도미니언을 계 약하고 ...

  • 연수경험담(?) 입ㄴ ㅣ다.
    조회 4853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온지 딱! 2달하고 1일 지났습니다. ☆★GO2NZ★☆ 을 통해서 온것은 아니지만 글 하나 올립니다..ㅡㅡ^ 저는 이곳 현지 유학원(다른곳:이름모름ㅡㅡ) 이라는 곳을 통해 오긴 했지만... 머라고 할까...양아치를 만났다고 하면 될까요??아무생각 없이 와서 유학원만 통하면 다 되는지 알았죠..학...

  • 평온한 나날들...
    조회 4852

    2주째 쉬고 있는 것 같다. 오클랜드 특유의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매일 햇볕과 비를 동시에 맞고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는게 요즘 일과다. 그동안 신세진게 많아 유학원 형들 일이나 도와드릴까 했었는데 막상 나가보니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 어 참 걱정이다... 돌아갈날이 5주 정도...

  • 어학연수에 대한 생각
    wind34 조회 4842

    오클랜드에 도착한지 3주가 흘러갔네요. 휴~ 처음에 막막했던 생각도 잠시고..벌써 시간이 20여일 후딱 지나갔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오클랜드에서 어학연수 하고 있고, 현재 LI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소속을 밝혀야 할것 같아서-_-) 연수 경험담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압박에 짓눌려 글쓸 생각도 안하고...

  • it's up to you(3)
    조회 4841

    죄송 죄송.. 머리가 나뿐 관계로 멀 또 깜빡 했어여.. ^^: 7.어디서 살지도 중요합니다. 제경우 오클랜드에 있을때는 플랫에 살았드랍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6개월 내내 홈스테이에 있었구요. 홈스테이가 비싸긴 하죠. 그치만 밥값 따지고 그러다보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팍팍 느는 ...

  • 3달이 지난 지금....!!
    조회 4840

    여기 뉴질랜드 촌구석으로...어학연수 온지.. 벌써 3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래도 여기 유학원 두분 형님들께서...항상 신경 써주시고....보살펴 주시는 덕분에....영어도 제대로... 잘 못하는 제가 아무 부담없이 잘 살구 있습니다....!! (<--- 넘 아부가 심한것 같네요.....^^;...뭐 구래두... 이건 기정 사...

  • 어렵다..
    조회 4837

    무슨 글을 쓰던간에...제목 결정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운것 같다... 너무도 아쉬운 어학연수를 마치고...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내집...한국인 것이다... 한참 재미있게 놀고 공부좀 해볼려니 이미 시간은 훌쩍 많이 지나와 버렸고... 더 있자니...왠지 한국에서 누가 갈 애타게 기달리는것 같고... 그래서 한...

  • [re] 뉴질랜드 연수경험담*^^*
    go2nz 조회 4803

    오래간만이다 지영아! 잘 지내구 있니? 형진이가 가져간 너의 마지막 흔적(?)은 무사히 돌려 받았는지 모르겠네.. ^^ 나? 유승이! (-,.-;) 통 연락이 없어서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었는데 무진장 긴 경험담을 올려버리는군... 지난주엔 다원이네하구 우리만 howick까지 가서 우리 수령님(?) 생신 잔치를 했다. 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