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고등학교인 아본데일 칼리지(Avondale College)에 대해 안내해 드릴까 합니다. 

아본데일 칼리지는 전교 2,800여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고, 전 세계 약 170여명의 유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전체 유학생의 약 50% 정도가 이태리, 스위스와 같은 유럽 출신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중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아시아 유학생이 극히 드문 학교이며, 2019년 5월 현재 한국인 학생은 3명 뿐입니다.

뛰어난 시설

아본데일 컬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식 시설과 환경입니다. 즉, 역사적이며, 동시에 최첨단인 학교시설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광범위한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뛰어난 학업 성취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성적은 아본데일 칼리지의 대표적인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캠브릿지 IGCSE 100% 합격 
• 캠브릿지 A Level 92% 합격
• NCEA Level 3, 91% 합격
• 대학합격율 91%

무엇보다도 Avondale College의 또다른 매력은 뉴질랜드 고등학력인 NCEA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캠브릿지 IGCSE와 A, AS레벨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립학교이면서 동시에 사립학교에서 제공하는 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부분은 다른 학교와 비교하여 아본데일만의 충분한 매력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캠브릿지 A레벨이 제공되므로, 졸업생들은 뉴질랜드나 호주 대학 뿐만 아니라 영국 캠브릿지 대학교, 옥스포드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 해외 우수대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하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최대의 ICT 자격증을 제공하는 학교로, Silicon Valley 2018의 MS office 전문가 대회에서 세계 1등을 하였고, 17명의 학생들이 Microsoft MOS 챔피언쉽에서 세계 톱 10에 올랐습니다. 지난 6년간 뉴질랜드 전국 Microsoft 대회 우승학교입니다. 

학업 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드라마 등 예체능 분야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유학생 케어

7명의 유학생 전담 선생님들이 유학생 케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2명의 홈스테이 코디네이터를 둠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홈스테이를 준비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및 뉴질랜드 적응 문제에 있어서 최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분야에 대해, 유학생이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입학 이 후 ESOL 심화과정을 통해(1개월~최대 6개월),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