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세인트 메리스 컬리지는 1850년에 설립된 오클랜드의 준사립(State Integrated) 가톨릭 여학교입니다. 7학년(Year 7)부터 13학년(Year 13)까지 약 1,0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오클랜드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폰손비의 평화로운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자비의 수녀회(Sisters of Mercy)의 설립자인 캐서린 매콜리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비, 정의, 존중, 그리고 탁월함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유서 깊은 캠퍼스에는 고풍스러운 역사적 건물들과 현대적인 과학 실험실, 음악실, 스포츠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영성과 지성이 조화된 균형 잡힌 교육을 받습니다.
세인트 메리스 컬리지는 여학생들이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소규모 공동체 안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는 파스토럴 케어 시스템은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학업과 특별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이 학교만의 큰 자부심입니다.
(2) 학교의 장점
전국 최상위 수준의 학업 성취도 세인트 메리스 컬리지는 NCEA(뉴질랜드 국가 학력 평가)에서 매년 뉴질랜드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뛰어난 합격률을 기록합니다. 특히 대학 입학 자격(University Entrance) 획득률이 매우 높으며, 상위권 학생들의 Excellence 등급 비율이 독보적입니다.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지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수준 높은 교사진의 지도는 명문대 진학의 든든한 발판이 됩니다.
뉴질랜드 최고의 음악 교육 명문 음악 분야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합니다. 학교 오케스트라, 합창단, 밴드 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수많은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은 물론, 취미로 음악을 즐기려는 학생들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와 창의성을 풍부하게 길러줍니다.
7학년부터 시작되는 안정적인 여성 교육 중학교 과정인 7~8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등 과정에서 올라온 어린 학생들이 여학교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 이 시기부터 자존감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자비의 정신에 기반한 인성 교육과 리더십 학생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과 종교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 정의를 실천하는 법을 배웁니다. 학교 곳곳에 흐르는 ‘자비의 정신(Mercy Spirit)’은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힘입니다. 학생회, 하우스 리더 등 다양한 자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 자라납니다.
편리한 지리적 이점과 안전한 환경 오클랜드 도심(CBD)과 매우 인접하면서도 폰손비 지역의 조용하고 품격 있는 주거 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유학생들이 등하교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엄선하여 관리하는 안전한 홈스테이 네트워크는 유학생들이 뉴질랜드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며 영어를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9,500
- 학교 유지비 (Attendance Dues): $1,100 (가톨릭 교육 재단 납입금)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60 (연간 약 $16,560 / 46주 기준)
- 홈스테이 알선 및 관리비: $500
- 유니폼 비용: 약 $600 ~ $800
- NCEA 시험료: 약 $383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최신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