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밑에 민아글도 있고... 한국에서 글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신기하네요...
건강하시죠? ^^ 저는 외국을 나간다고 했을때 문제가 많았었더랍니다...
집안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 외국은 꿈도 안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기회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 기회를 기다리기 보단 많들어 보자는 심정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가 완전 집안이 뒤집혔더랬죠..
하지만 부모님꼐서 제게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한가지 조건을 두고요... 1년 중 6개월만 도와주시기로요.
처음 F.I.S (Federal istitute of studies) 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학원비가 쌌습니다...하하;;;;
처음 가면 누구나 그럴꺼에요... 겁나고 뭔지도 모르고... 그래서 유학원의 말을 듣게 되는게 사실이죠.
이 글을 보시는 아직 유학준비하시는분들의 느낌... 자아아알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있으면서 느낀건데 유학원마다 추천하는 학원들이 있습니다. 곂치는 학원도 있지만 서로 제시하는 학원
이 틀리단걸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물어보시겠죠? 국적비율과... 한국사람이 없는곳...
자... 여기서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마인드입니다." 아주 진부한 말입니다...하하하
자 제 변명시작해볼까요....
어딜가나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 솔직히 알면서도 공감안가요...그렇지 않나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부분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시기에 따라 학원 수강생중에 한국사람이 많은가 하면 또 갑자기 중국애들이 많아지거나... 머 그렇죠..
사실 전 학원에 갔을때 꼴찌반을 들어갔었는데... 젤 위에 반에 있는 한국사람 4명인가 뺴곤 저 하나였어요..
깜짝놀랬죠... 어딜가나 한국사람이라고 들었는데 이건 왠걸... 아무도 없으니 말이죠...
(여기서 아무도 없다고 말씀드린건... 그 윗반에 있었던 이름 모를 한국분들과 어울릴수가 없었습니다...하하하하 너무 높으신 분들이라...하하하하)
거두절미하고 제가 졸업할때 한국사람 확 늘어났었습니다. 후후
이렇게 어학원의 국적비율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입학할때랑 졸업할때랑 다르지요...
또하나... 만약에 학원에 한국사람이 없고 학원 퀄리티에 비해 싼 학원을 골라 갔습니다.
근데 같은반에 완전 짜증나는 학생이 있거나.. 자신과 성격이 안맞거나...
거기다 선생님까지 맘에 안들어요... 그런일이 벌어졌다고 가정한다면...
그또한 문제가 아닐까요? 비싼돈 주고 온 뉴질랜드 생활 꼬일겁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자기 마인드의 중요성.... 머 아무리 설명을 했지만 진부하네요...하하하하
제가 학원 선택할땐 다른 학원 거들떠 보지도 않고 FIS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실수? 모험? 이엿죠...
그저 다른 학원보다 조금 싸단이유로요.....
하지만 고투엔젯 분들은 현혹하는 말보다는 제 생각을 존중해 주셨고...
(이렇지 않은 유학원 정말 많아요... 막말로 학생을 팔아먹죠...학원에 ㅋ)
처음 반신반의하면서 유학원의 폐해에 대해 걱정하던 제 마음도 열리면서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고투엔젯은 처음도 그렇지만 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믿음직스럼 방패가 되는 곳인거 같아요....
밑에 분이 둥지 얘기를 하셨던데... 딱이네요... 둥지!!!!
뉴질랜드 오실분들... 고투엔젯은 커다란 방패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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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대리님.... ㅋㅋ 이게 다가 아니란건 아시죠? 하하 근데 어디다 올려야 되요? ㅋ
새로오신 민관 대리님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마 모두에게 사랑받는 분이 되실겁니다!!!!
상하형.... 그 말투 잊혀지지않아요... 화통하게 웃으시고 원장님한테 꼼짝못하시던...크하하하 농담입니다.
원장님!! 예전에 선글라스 자국나게 타셨던거... 기억나네요 ^^;;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네이트온 아이디 저장좀 해주세요^^:;
송지선
2009.09.04김민관
2009.09.04최유승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