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저는 오클랜드에서 학원을 6군데를 가보는 행운을(?) 잡은 사람입니다.
헤헷...형진이 엉아의 도움으로 지금은 헛시티에 있습죠..
그럼 쓸데없는 말 그만하구 제가 가서 본데로 적어보겠슴미다~
크라운 : 움~우선 크더군요...-_-;;
크니깐 학생들도 많겠죠? 근데 정말 공부할 수있는 조건은 충분히 갖추어
져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왜냐면, 일반학원들은 그냥 엘레멘터리, 인터미디어트..이런 정도의 과정과 시험준비반이 편성되어있었으나 이곳은 정말 말로 다 말할수 없을 정도의 영어과정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토익시험두 여기서 칠 수 있어요. 글구 토익준비 특별반이라는것두 있더군요. 학원분위기는 학생이 아주 많다는것 글구 제반 시설들이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도미니언 : 훔~ 이학원 역시 큽니다..-_-;;
역시 큰 학원이니 학생들도 많겠죠!
글구 여기의 장점은 다른 학원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유럽피안들이 있다는 것과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중국인의 수를 10%미만으로 제한하구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국인들....사실 좀 그렇습니다.
특정 다수를 비방하는것 같아 더는 말안하겠습니다.
도미니언을 다니는 학생들은 자부심이 아주 강합니다.
글구 금요일마다 펍에 모여서 비어파티를 하는등 학생들간의 유대감이 좋다구 들었습니다.(이건 지금저와 같이 학교를 다니는 학생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학교 시설역시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다이나 스픽 : 제가 가보았던 학원중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학원입니다.
학생들의 수업하는 것을 둘러보았는데 정말 소수정원제루 수업을 하더군요.
제가 가본때가 오후수업이라 그런지는 몰라두 정말 수업하는 방식이 맘에 들더군요. 만약 어느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여기를 가볼만 하다구 생각합니다. 여기는 영어과정이 두개가 있는데 영어에 자신이 생겼을때 윗단계의 과정에 들어가면 보다 더 다이나믹한 영어를 구사할 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학원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는 스피킹을 중시합니다.
글구 여기 스텝들이 정말 친절하더군요. 그냥 둘러보러 온건데두 교장까지 나와서 인사를 하더군요. 아주 강한 인상을 받은 학원입니다.
알버트 : 여기는 생긴지 얼마안되는 신생학원으로서 학원이 크지는 않았으나 아담하고 조용했습니다.
글구 거기있는 한국인 상담원 말이 한국인들이 많다는 단점을 자기들도 알고 있어서 지금은 한반에 8~9인데 10명정도가 되면 반을 쪼개서 다섯 명씩 수업을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수업시간에 말 할 수있는 기회가 더많아지고 선생님이 학생에게 하나하나 신경을 더 쓰게 되겠죠!
쉐인 : 제가 갔을때 학생들이 비디오를 보며 수업을 하고 있더군요.
영어과정들은 다른 학원과 비슷한 일련의 과정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뭐라 성급히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다지 강한 인상이나 특징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ASL : 여기는 일본인이 주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두 일본인 학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제가 있을때가 일본학생들이 방학이라서 단기학생이 많았어요. 단기학생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수업이 중심을 잡지 못하구 분위기가 사람에 휩쓸린다구 해야하나? 암튼 그럴것 같았습니다.
여기 스텝역시 친절했구요.
에구~이상제가 가본 학원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근데 정작 이글을 쓰고있는 저는 어디에 있냐구요?
저는 CLA어학원에 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가보고 싶었던 학원인데 결국은 저렇게 돌아다녀놓구선
CLA로 갔죠. 웰링턴에 있는 것말구 로우헛시티에 있는 분점입니다.
웰링턴에 있는 CLA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본적이 없거던요.
헛 시티에있는 CLA는요 우선 학생수가 아주적어요.
한국인은 저하구 여자애한명, 일본인 두명 , 타이완남자 1명, 중국인4명
...이게 다입니다.
수업은 어떻냐구요? 다른 학원에서 수업을 안해봐서 거기보다 좋다 나쁘다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 프리인터미디어트 반에 여자 선생님말을 알아 듣기 힘들어서 그렇지만 말입니다.
오전에는 엘레멘터리반에 있는데요...저하구 중국인 머슴애한명 하구 수업합니다.
수업의 질이 넘넘 낮아서 옮길까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제가
수업이 넘 쉬우니깐 좀 높여서 해달라고 했더니 다른 중국인 놈이 수업을 쫓아오지를 못합니다...-_-;;
그래두 어쩝니까? 내가 나갑니까? 절대 아닙니다. 선생님이 어떤 분이냐면요 제가 스피킹하는걸 녹음해서 발음이 어디가 안좋다 이건 고쳐라 연습해라..일일이다 체크를 해줍니다.
이런 선생님 만나기 힘들다구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지의 한국인!!
우리의 은근과 끈기로 그넘을 수업에서 못베기도록 해서 수업을 올려놓고야 말겠습니다..ㅋㅋㅋ....
에구~
누구나 생각하는 학원이 있을것이고 또 다른 학원도 가보고 싶을 것이고 다른도시에서도 생활해 보구 싶을것입니다.
그러나, 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생각했던 학원을 그대로 가게됩니다.
학원은 어디를 가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기가 하기나름이라고 ....모두들 인터넷에서 말합니다.
네~저두 그말에 절대적으로 동감입니다. 학원은 어디를 가든 자신이 어떻게하느냐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달라집니다.
환경을 바꾸려하지말고, 먼저 자신이 환경에 맞춰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진정한 배움의 자세가 아닐지....생각해 봅니다.
에구~생각없이 주절거리다보니 여기까지 왔군요.
선택은 자신 스스로 하는것입니다.
자신이 선택한것을 누구에게 돌릴 이유도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우리는 여기서 외국인이고 이방인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생활속으로 들어가 이들을 이해하고 어우러져야 할것입니다.
근데 말이 정말 쉽지 이게 참 어렵죠...^^
에구 이제 정말 이야기를 끝내야 하겠군요.
그럼 저는 이만 비자 신청하러 갑니당~
담에는 형진이 엉아네 집에서의 1주일을 적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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