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구 계신가요???^,^
한국온지가 어느덧 3주가 다되어 가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기간이 정말 꿈같이 느껴집니다
처음에 도착했을때 5개월이가나 언제가나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유학경험담을 쓰고있네요...
어학연수를 마치구 짧게나마 경험담을 씁니당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LI에서 5개월정도 공부했었습니다. 처음엔 General 과정 하다가 1주일 후에 3개월동안
Cambridge코스 하고 나머지1달 반은 General과정에서 공부했었습니다.
제너럴 과정과 캠브리지 모두 정말 좋았었는데요..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제너럴 과정은 정말 전반적인 영어를 다루기 때문에 여러분야의 주제에 관해 친구들하고 토론하기도 하고단어랑 숙어등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할수 있는 영어를 배운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음 약간 편하다고할까요.. 숙제도 적은편이었고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 시간을 유용하게보내면 정말 좋은데 또 자유시간이 많다보니까
약간 다른길로 갈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캠브리지 과정은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영어랑 친숙하게 해주고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Use of english 등 전영역을 공부하니까 보다 자연스러운 영어를 하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캠브리지 과정에서 정말 많은것을 배웠고 또 앞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방향을 잡아준거 같아서 너무좋았습니다.아 저는 사전공부하면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옥스퍼드에서 나오는 Advanced english learner's dictionary인데요 정말 두껍고 들고다니기 힘들지만 단어 뜻공부하면서 여러가지 의미와 어떤 전치사랑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공부하면서 저에게 정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광펜으로 밑줄그으면서 공부하니까 전자사전으로 공부하는거보다 기억에 더 남더라구요:)
다시 돌아와서 반면에 숙제도 많구 시험 준비반이기 때문에 스스로 해야되는 공부도 많아서 제너럴에 있을때 비해 자유시간이 많이 적었었는데 그만큼 빡세구 또 준비하는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는데요 하는만큼 정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언니오빠들한테 다 추천을 하고 다녔는데요.. ^^
물론 어떻게 영어공부하던 정말 하나하나 다도움이 되지만 좀 빡세구 집중적인 공부 원하시는 분들
한테는 정말 도움될것 같습니다^^그 캠브리지3개월동안 공부하면서 정말 힘들었던때두 많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을때두 많았는데 나중에 시간흐르고 돌아보면 정말 삶에 있어서 '나도 할수 있구나 하면 되는구나'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평생 잊지못할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성적은 B를 받았습니다 ~~:D
캠브리지 끝나구 다시 제너럴로 돌아갔었는데요 반친구들하고 펍트립도 갔다오구 폰슨비:)같은 이쁜곳도 다녀오구 좋은시간 많이 보냈지만 공부는 잘 안했던거 같아요...;;ㅋㅋ
나중에는 숙제도 잘 안해갔던때도 있고 월드컵한다구 학원 제끼구 그랬지만 뭐 재미있었으니까...ㅋㅋ
옵션으로는 Grammer듣다가 ielts로 바꾸었는데 한국와서 계속 ielts공부하려구요 학원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활 패턴은 주중에는 학원갔다가 수업 끝나구 러닝센터가서 공부하고 끝나면 버스타구 홈스테이로 돌아와서 할머니와 홈스테이 친구와 뉴스도 보고 저녁에는 숙제 하거나 미드를 보았습니다. 피곤하면 일찍 자버리고 8시정도? 너무많이 자서 허리가 아팟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주말엔 친구들하구 맛있는 레스토랑도 가구 여행도 가고 그랬었는데 캠브리지에 있을때는 숙제도 많구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많이 못놀러 다녔는데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책상에서 앉아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밖에 나가서 친구들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얘기두 하구 경험도 해보는것도 정말 산공부기 때문에 둘다 균형있게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균형있게 좀더 잘보냈으면 좋았을텐데 못그런것 같아 조금 아쉬워요
홈스테이는요, 5개월동안 있었는데 1개월동안 데본포트에서 통학하다가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시티 아래쪽으로 홈스테이바꿨는데요,, 정말 홈스테이도 중요한거 같아요.
학교끝나구 갔다와서 푹 쉴공간이 필요한데 몸도 마음도 불편하면 스트레스 받구
정말 편하게 지낼수 있는 홈스테이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바꾼 홈스테이집에서
할머니 한분하구 홈스테이 메이트 친구가 있었는데 할머니도 너무 좋으시구, 홈스테이 친구랑 친해져서등하교길에 얘기도 하고 놀러도 갔다오구 밤에 얘기도하고 좋았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유학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과정 어떤거 할지, 이사할때, 이것저것 궁금한것들 다 알려주시고 또 저는 여기서 좀 다쳐서 병원도 가봤는데 보험문제도 잘 처리해주시고 좋은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걱정들이 많았었는데 잘 해결해 주셔서 넘 감사했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여기까지 제 대략적인 뉴질랜드에서의 생활과 경험이었습니다. 어학연수가기전에 이래저래 걱정도 많았고 외국에서 혼자 잘 할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치만 지나고 보니까 사람은 다 닥치면 하게 되는것 같아요.자기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사람들 사귀면서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 보냈던것도 정말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또 여러가지 일들 겪으면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평생 마음 한구석에서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것같습니다 ^.^ 모두 좋은, 값진 시간 보내셨으면 좋겟어요♥ 안녕히계세요
송지선
2010.08.26소현씨 는 뉴질랜드 에서도 너무 열심히 생활 잘 하다 가신것 같아서,,제가 다 뿌듯해요,,^^* 그리고 캠브릿지 코스도 B 'B" B"로 받으시고,,,참 대견 했습니다....참 잘했어요,,,^-----^:
한국에서도 아이엘츠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실거예요,,,
뉴질랜드 에서도 생활 잘 하셨으니까 한국에서는 생활을 더 잘 하시겠죠....홧팅 입니다..
나중에 또 기회되면 뉴질랜드에서 뵈요,,,,그럼 항상 소현씨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구요,,,,더위 조심하세요,,,
김민관
2010.08.26생각나네요...처음에 순정씨랑 씨티에서 돌아다닐 때 길에서 자주자주 마주친거..ㅋㅋ
좀 짧게 있어서 아쉬운 감도 많이 있네요..^^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생활한 것 처럼 한국에서도 열심히 생활하시고...
영어도 더 열심히 꾸준히 공부해요^^ 그럼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