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뉴질랜드를 1달간 다녀온지도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여기서 보니 거의 오랫동안 계셨던 분들이 쓰시던데 ㅋ
고투엔젯 사무실분들이 넘넘 친절하게 도와주셨던 지라 꼭 꼭 자진 홍보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ㅋ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와 제 동생, 제동생의 과외 학생 이렇게 셋이서 갈만한 곳을 고르던중
상대적으로 달러도 싸고 ㅋ 날씨도 좋은 뉴질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고투엔젯을 보게 되었구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수속을 시작했는데
사실 4주씩밖에 있지 못해서 , 게다가 제 동생이 데려가는 학생은 16살 미만이라 학원 찾기가 어려웠어요
전 교사라 되도록이면 테솔을 받고 싶어서 시간도 별로 안남았는데 사무실분들에게 막 부탁드리기도 했고
쓰고 나니 참... 귀찮게 해드렸네요 ㅋ
지방에서 수속을 하다보니 감도 안잡히고 했는데 고투엔젯분들이 넘 친절하게 해주셔서 불편함없이 준비했습니다.
뉴질랜드에 가서 학원을 다니는데
중학생은 NZLC를 다녔고 동생과 전 크라운을 다녔어요.
알고보니 크라운이 제가간 그날부터 테솔 과정이 있었는데, 몰랐다가 접수를 못한건 넘 아쉬웠지만
추천해주신대로 너무 편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던건, home sick 때문에 (한달간 있는건데도 ㅋ) 정말 넘 힘들어 하던
중학생 아이를 많이 달래주시고 학원과의 문제도 있었는데 막 신경써서 해결해주셨어요
때로는 다독거려주시고 때로는 강하게도 말씀하시고
정말 온지 일주일만에 그만두고 싶다고 울고 할때는 정말 언제 한달이 가나 싶었는데
잘 대해주시고 학원에도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나중에는 또 오고싶다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ㅋ
학원내에서도 고투엔젯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좋다는 평이였고
세심한것까지 신경써주시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고 택배와 우편도 받을수 있고
다른 유학원 친구들도 부러워 하더라구요.
또 마지막에 출국하는날, 사실 저희가 단기라 픽업이 안되고 또 미리 말씀을 못드려서 안된다고 하셨었어요.
저희도 부탁드리기 뭐해서 (그동안 넘 잘해주셔서) 알았다고 하고 슬프지만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어요.
그 전날, 시티로 나와서 그날밤은 베이스에서 자고 그 다음날 공항까지 가야되는 고난이 눈앞에 있었는데...
(홈스테이가 딱 그전날 끝나서 돈을 더 내야했거든요)
바쁜데, 도저히 그냥 못 보내겠다면서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홈스테이에서 짐을 다 시내까지 옮겨주셨어요. 게다가 다음날 아침은 쉬는 날이었는데 공항까지도 데려다 주시고..
사실 돈의 문제도 있지만, 정말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어요 ㅋ
또, 인정있게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넘 감동받았구요 ㅋㅋ
뉴질랜드 친구들 페이스북에 보니 이제 딱 좋은 날씨더라구요.
그때 그 추억이 고투엔젯분들 덕분에 참 기억이 좋게 남았고 또 많이 납니다.
잘 지내시고 또 인연이 되서 다시 뵈면 좋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세요.
ㅋㅋ
최유승
2010.11.09예슬씨랑 병훈이도 잘 있죠?
반대로 전 희정씨와 예슬씨가 챙겨주신 약(?) 넘넘 감사드린단 말씀 전하고 싶었는데...
매일 매일 아주 잘 챙겨먹구 있습니다. 저한테 넘 잘 받는거 있죠... ㅋㅋㅋ
짐 한국에 출장 나와서도 똑같은거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요 희정씨 자매가 주신것만큼 약발이 안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정(?)이 안담겨 있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암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들 안부 전해주세요.
나중에라도 뉴질랜드 또 오실일 있음(여행이라도) 꼭 연락 주시구요...
김민관
2010.11.10처음 픽업 갔던 김대리 기억하실려나?ㅋㅋ
한달 동안 별탈 없이 잘있다 가셨나 궁금하네요.. 7월달에 계속 사무실을 비우는 바람에...^^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이 큰 추억으로 남기 바랄께요...한국에서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길...
담에 뉴질랜드에 꼭 오실거라 믿으며...오심 연락주세요..또 픽업나가야하나?ㅋㅋ
송지선
2010.11.18사진은 왜 안올려 주셨어여? 병훈이는 잘 지내요?? 다시 뉴질랜드 오고 싶어 하진 않나요? 병훈이가 자주 삼실 와서,,같이 라면도 먹고 했던 것이 생각이 나곤 했었는데,,,
병훈이랑 예슬 씨 한테도 안부 전해 주시구요,,
나중에 또 뉴질랜드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그럼 한국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