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히 말하면 아직 한 달은 안됐네요.. 지금 뉴질랜드..웰링턴에 있고...구월 초에 도착..
뭘 써야하지...ㅡㅡㅋ
먼저 연수오기 전에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한인비율은.... 어느 정도 있는거 같다...
근데 솔직히 이런거 별로 안 중요한거 같다... 한국사람끼리 몰려 다니는 사람도 있고
다른 나라 애덜이랑 놀러 댕기는 애들도 있고...그렇다.. 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되는거
같다.. 한국사람하고 놀고 싶음 같이놀고..
저번주에는 동갑내기 아는 놈이 하나 생겨서 같이 무슨 파티 한다고 가 봤는데
파티는 무슨... 그 놈이 아는 플랫으로 갔는데 애들이 15명 정도..바글바글...앉을자리
간신히 나오더라..하하 그래도 한국사람 3명에..다 아시안이긴 했지만..그런대로 재미는
있는거 같다.. 그 친구넘이 태국애덜한테 한국말을 이것저것 가르쳐 놔서 좀 웃기긴 한거 같다..
여기 오니깐 좋은 점은 이나라 저나라 정말 많이 만나보는 것 같다... 이탈리안..포르투갈..
벨기에..러시아..타일랜드..인도네시아..중국.. 일본..대만..베트남..(솔직히 중국 애들보다
얘들이 더 싫다..말도 이상하고..발음도 그지같고..물론 나도 마찬가지 겠지만..얘들이랑은
정말 서로 못 알아 듣는다..하하..)또...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암튼.. 여러나라 많더군..
그래도 하나 느낀 거지만.. 우리나라랑 일본 대만..정도 빼고나면 다들 부자시더군...
그렇기도 하겠지..아..학원 섭 시작이다.... 가야겠다.. 별로 연수경험담 같지도 않은거지만
써 봤네요..ㅎㅎ 담에 제대로 쓸께요...추석 잘 보내시구요..아..비가 내리네..추석 아침인데..
된장...ㅡㅡ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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