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HAPPY J

2014.02.10

어쩌다보니 2년, 뉴질랜드 생활 :)

조회 수 11651 추천 수 0

다들 잘 계신가요???

오기 전에 유학원 꼭 들려서 감사하다고 간다고 인사 드릴려고했는데,

미루고 미루고 너무 급하게 짐싸고 갈 준비 하다보니..

정신차려보니 금요일 오후더라구요ㅜ.ㅜ

저 통장도 못닫고 왓어요... 흑흑흑ㅠㅠ

또 뉴질랜드 갈꺼니까!!!ㅎㅎㅎ 그때 찾아뵐께요 :)


학원

1. 월드와이드 24주

액티비티가 가장 다양하게 많았던 학원이였어요 :)

매주 금요일마다 펍나잇이 있고, 2개월인가 3개월마다 큰 파티가 열려요.

매 파티마다 드레스코드가 주어지는데, 요거요거 또 엄청 재미있어요ㅋㅋㅋ

그때 아니면 언제 코스튬해보고 하곘어요.

수업은 정말 티쳐마다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뭐라고 딱 말은 못하겟어요.

첫 학교라 그런지, 안좋은 일도 많았음에도 여전히 즐거웠던 느낌만 남아있네요 :)


2. LI 24주

엘아이는 정말 극과극을 달릴 수 있는 학원이에요

혹시 자율적으로 공부하는게 힘든 사람들은 피하는게 좋은거같아요ㅋㅋㅋ(저같은...)

엘아이는 레벨에따라서 수업시간이 달라요.

그리고 수업시간이 짧은 편이고 학원도 크기때문에 반 친구들이랑 안친해질려면 안친해질수도있는ㅋㅋ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시간이 다른 학원에 비해 짧은 편인데 그 이유가

러닝센터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이 총 수업시간에 포함이 되있기때문이에요.

러닝센터에는 다양하게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많아요.

책도 많고, DVD, 혹은 음악을 이용해서 게임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기면서 공부하실 수 있어요.

중요한건 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는거 :)

저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이 아니라 ㅋㅋㅋ 지금은 많이 후회가되네요.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할껄...하고 :)

이 학원을 다니면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던거 같아요.

짧게짧게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가고ㅎㅎㅎ

월드와이드도 그랬지만 LI도 국적 비율이 정말 좋아요. 최고 ㅋㅋㅋ


3. 워킹 비자 신청 전까지 비자가 필요했기에 Queens 12주였나?

학원 많이 빠지고... 써니언니한테 혼나고 ㅋㅋㅋㅋㅋ 그랬던 학원이였어요.

겨우겨우 졸업장받았던. 그때는 왜그렇게 농땡이를 부렸던건지 ㅋㅋ

그래도 수업이 꽤 알차고 좋았던거 같아요. 전혀 기대를 안했었는데.


4. 마지막 한국 오기전에 5주 TESOL 코스를 밟기위해 AEA,

제대로 테솔을 배우고 싶으시면 다른 학원을 가세요 ㅋㅋㅋ

저 너무 쉽게 테솔코스를 완수해서...뭔가 이렇게 헀는데 내가 수료증을 받아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


이렇게 2년동안 총 4군대 학원을 다녔어요. 많이도 다녔네 ㅋㅋㅋㅋㅋ

학원을 꼭 바꿀 필요는 없어요.

다니다가 슬럼프가 오거나 특정 이유가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다니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친구

학원을 꾸준히 다니는게 제일 기본인거같아요ㅎㅎㅎ 그리고 먼저 다가가는거!

보통 같은 반이되고 점심을 같이 먹게되면서 많이 친해졌던걸로 기억해요

5.JPG

270614_578012742209321_1160789612_n.jpg

C360_2012-09-23-18-11-22.jpg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정말 매주 금요일마나 나가 놀았던거 같아요ㅋㅋㅋ

겨우 세명이였는데 그땐 왜그렇게 재미있엇는지 ㅋㅋㅋㅋㅋㅋㅋ


홈스테이

저는 첫 홈스테이에서 10개월정도 지냈던거 같아요.

홈스테이 가족들이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간혹 들으면 정말 심하다..싶을 정도의 홈스테이가 많더라구요.

인터넷 쓸려면 돈을 더 줘라, 목욕은 딱 10분 하루에 딱 한번, 혹은 이틀에 한번도 들어봤어요ㅋㅋㅋ

유통기한 지난 음식만 준다든지, 본인들은 맛잇는거 먹으면서 학생들은 누들만 준다든지

방이 어이가 없을정도로 좁다든지. 무튼 별의 별 홈스테이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정말 운이 좋아서, 할머니할아버지 두 분 다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심지어 다치면 직접 약까지 발라주시고, 우울해보이면

정말 사춘기 자식을 둔 부모님들처럼 안절부절 ㅋㅋㅋ 괜찮냐고 막 걱정해주시고.

뉴질랜드에서 얻은 가장 큰 보물 중 하나인거 같아요.

저녁도 얼마나 맛있는지 ㅋㅋㅋ 식사후 디저트는 거의 한끼 식사처럼 엄첨났어요 ㅋㅋ

너무 음식을 잘해주셨고, 맛있었기때문에 살 많이졌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말 행복했던거 같아요 :) 아직도 종종 연락하고지내요ㅎ


공부

제가 감히 공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ㅋㅋㅋ

저는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는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차라리 사람을 만나서 떠들고 그러는편이지.

그래서 스피킹은 많이 늘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영어를 향샹시키기에는 한계가있어요.

그레머나 보카나. 그런건 정말 책상앞에 앉아서 보충해줘야하는데..

알면서도 안한 일인 ㅋㅋㅋㅋㅋㅋ

너무 책상 앞에서 공부하지 마시고, 친구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고 하세요.

뉴질랜드는 여행할 곳도 너무 많고, 이쁜곳도 너무 많기때문에

친구들이랑 주말에는 여행도 다니고 하세요 . 그게 또 꿀잼 :)


어쩌다보니 워킹홀리데이로 일까지 하다보니 2년이 훌쩍.

안좋았던 일은 기억도 안나고 지금은 행복헀고 좋았던 기억만 있어요.

좋은 친구들도 많이 얻었고, 덕분에 마지막 1년 일을 하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보냈어요 :)

지금와서 약간 후회가 되는게 있다면

좀더 많이 여행할 껄, 조금만 더 공부할껄 ㅠㅠ

기회만되면 무조건 여행다니세요!ㅎㅎ

너무너무 예쁜곳이 많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놀지마세요~ 공부도 하셔야되요 ㅋㅋ


마지막으로 2년동안 있으면서 유학원에 신세를 정말 많이 졌어요ㅎㅎ

학원 안가서 경고장도 먹고, 그런데 저 졸업시켜주신다고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신거같요.

감사합니당ㅎㅎ

아마 유학원 도움이 없었으면 2년이나 있지는 못헀을것 같아요.

이렇게 신세 많이 졌는데 유학원 못 가고 한국온게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ㅜ.ㅜ

다들 잘 계시죠?

졸업하면 다시 뉴질랜드로 갈까 생각중이에요ㅎ

졸업 전, 방학때 기회가되면 뉴질랜드 다시 가고싶어요.

그때까지 건강히계세요 :D


7.JPG

8.JPG

9.JPG

10.JPG

11.JPG






참, 금요일에 성민오빠만나요 ㅋㅋㅋ


Profile

5개의 댓글

Profile
sunnysong
2014.02.11
푸하하하하하하하!!!!!!!!!!!!!
오지애!!! 나 완전 서운 했었어,,,그냥 훌쩍 가버려서,,,,ㅡㅡ:
정말 뜻밖의 글이 올라와 있어서,,너무 방가워서 막 읽었네,,,,
한국은 잘 도착했어??? 성민이 를 발렌타이 데이 에 만나나??? ㅎㅎㅎ
성민이 한테 안부 전해 주고,,,, 근데 사진이 다 안올라 왔어,,,다시 잘 올려봐봐,,,
한국 춥다는데,,감기 조심하고,,,졸업 하고 꼭 와!!
Profile
HAPPY J
2014.02.11
@sunnysong
ㅠㅠㅠㅠㅠ그러니깐요 꼭 유학원 갈려고햇는뎅 흑흑..
계좌 안 닫고왔는데 괜찮겟죠????

그러고보니 발렌타인데이네요 ㅋㅋ 아 웃긴당
초콜릿 달라고 협박당할꺼같은데요???
졸업하면 이번에는 일하러 갈꺼에요!!ㅋㅋ 그때도 잘 부탁드려용 :)
Profile
sunnysong
2014.02.13
@HAPPY J
웅웅 성민이 잘 만나고,,계좌는,,은행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다시 올거라면,,,모,,,다시 계좌 쓸때 수수료 3불? 들긴 하겠다,,,ㅎㅎ
건강 하고,,또 보자,,,
Profile
HAPPY J
2014.08.22
@sunnysong
언니~ 카톡 아이디 알수잇을까요?
Profile
sunnysong
2015.01.05
지애야,,언니가 지금 봤다 잘지내?
언니 카톡 아뒤는,,모르고,,,ㅡㅡ: 너 거 알려 주면 언니가 등록 할게
새해 복 많이 받고!!
  • t280367 조회 7207

    Kia ora, Hello,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고등학생 때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2020년 지금 오클랜드 대학교 간호학과를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동안 4년간의 뉴질랜드의 생활이 알차고 보람차서 제 경험담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4년동안 살면서 한국어를 많이 쓰지 않아 서투른 점 죄송합니다^^) ...

  • irum2000 조회 5026

    # Prologue “뉴질랜드? 왠 뉴질랜드? “우리가 휴직하고 애들 둘 인터내셔널로 현지학교 보내고, 네 식구 1년살이 할 생활비 계산해 보면 뉴질랜드가 딱이야. 애들 공부 스트레스도 없고, 마트에서 애들 과일도 공짜로 준다잖아. 오죽하면 애들의 천국이라고 하겠어.” 그렇게 우리 가족의 특별한 2019년 해외살이는...

  • t533153 조회 3850

    안녕하세요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돼서 정말 기쁘네요 :)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정말 후기를 남긴 분들처럼 한국을 출국해서 입국하고 싶었고 그 이후로는 잘 적응해서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우선 저는 현재 MDS에서 GDCT과정으로 Graphic Design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6년간 미술선생님으로 근...

  • t342449 조회 46552

    안녕하세요. 저는 오클랜드에서 생활한지 10개월된 학생입니다. 제가 뉴질랜드 유학을 오게된 계기와 그동안의 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대해 제가 지금 생활에 어떻게 만족하고있는지를 후기로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1.뉴질랜드로 오게된 계기 저는 전공이 영상디자인인데 어학연수에 대해 알아보던중 뉴...

  • kkaogi80 조회 7504

    딱 1년만에 글을 쓰네요~~^^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1번, 한국에 도착해서 1번 ㅎㅎㅎ 전 2017년 1월 부터 12월까지 해밀턴의 와이카토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어요~~^^ 얼마나 좋았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ㅎㅎ 전 뉴질랜드에 적합한 사람이라 1년동안 단 한 번도지루하지 않았어요 ㅎㅎ 이 페이지에선 학...

  • ann611711 조회 7985

    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5일 ~ 2017년 6월 5일, 1년 4개월 정도의 1차(?) 뉴질랜드 생활을 마친 21살 한주원이라고 해요. ㅎㅎ 여기서는 19살이라서 오랜만에 한국 나이 적으려니까 순간 헷갈렸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내일이면 1차 뉴질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잠시 갑니다 ㅎㅎ (시간이 정말 빨리 갔어요!!)...

  • hsa012 조회 12993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3살인 한세아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귀국한지 벌써 9개월이나 되었지만, 한참을 뉴질랜드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그래서 지난 3주간 뉴질랜드에 또 여행을 갔다가 어제막 귀국했답니다ㅎㅎ 시간이 조금 많이 지나서 기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번에 귀국하...

  • t240533 조회 6998

    저는 작년에 휴학하고 고투엔젯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마치고 이번에 입국한 김지우 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겠고 뭐 해야할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부모님은 알아서 하라고만 하시고 ㅠㅠㅠ 그래서 많이 방황했었는데 고투엔젯에서 상담후에 바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leekwanmin 조회 10693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에 군 전역 후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반 강제(?) 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영어도 못하고 이 나이에 이제와서 무슨 영어를 배우러 해외에 나가나 걱정을 많이했지만, 지금 저는 제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을 하고있습니다. 나이도 제...

  • holic0730 조회 8387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뉴질랜드에서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다음주면 들어 갑니다. 혹시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는 마음으로 어학연수를 준비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떨리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

  • dldudwns2000 조회 7163

    안녕하세요 이영준입니다. 지금부터 뉴질랜드에서의 경험담을 쓰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많아서 어떤것부터 써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1. 뉴질랜드 출발 전 솔직히 저한테 있어서는 외국은 낯선곳이 였었고 걱정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는 친구한테도 많이 물어보...

  • jinju0811 조회 10125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 2015년 10월16일에 도착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워홀러입니다. 워홀러로 오시는 분들은 아마 저와 비슷하게 뉴질랜드에서 생활하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뉴질랜드에 먼저 도착해 살고 있던 제 친구가 유학원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아 혼자 왔다가 너무 힘들었던 와중에 뉴질랜드에서 만난지인...

  • footslight 조회 1157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1살되는 95년생 남학생입니다. 2014년 3월 15일에 도착 후 글을 쓰는 지금이 2015년 6월 5일이니 1년 하고 3개월동안 머물렀네요 현재 저는 language school 과 Taylors college를 거쳐 올해 7월 AUT에 입학 예정인 유학생입니다. 졸업식에서 (제가 맨 왼쪽입니다...ㅎㅎ) 저는 오클랜드 ...

  • project42 조회 9825

    안녕하세요. 김현우 라고 합니다. 저는 2014년 3월 5일에 뉴질랜드에 와서 정확히 일년 뒤인 2015년 3월 5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어학연수생입니다. 귀국 전에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보니 제가 처음 유학 준비 할 때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면서 준비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제 글이 어학연수를 뉴질랜드로 생각하기는...

  • kjwhnssjh 조회 7845

    안녕하세요. 김진우입니다. 한국 온지 꽤 됐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귀국해서 바로 썼던 글이라 그런지 디테일은 살아있네요.ㅎㅎ 무엇보다도 먼저 사장님과 써니 과장님, 서울지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뉴질랜드에서 좋은 시간 보...

  • sweetboy1228 조회 8931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허성준이라고 해요 기억하실련지 ㅜ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ㅜㅜㅜ 죄송해요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 저는 계속 취업준비생입니다..ㅎㅎ 24살때 뉴질랜드를 갔습니다.. 2012년 7월 이네요 참 빛날 나이일 때 빛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World Wide School of...

  • bbomi05 조회 9140

    안녕하세요? 저 보미예요, 늘 신세지는게 많아서 후기 쓰려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글 올리네요 이제 뉴질랜드 생활도 4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 처음에 개인적인 문제가 많아서 서울 사장님 엄청 귀찮게 했는데 알뜰히 잘 챙겨주셨고 뉴질랜드에서는 유학원가서 이래저래 신세도 많이 지고 (라면도 끊여...

  • kimka82 조회 7981

    뉴질랜드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록새록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절실한 때인거 같습니다. 임사장님, 송과장님 잘지내시죠? 입국한지도 벌써 석달째로 접어드네요.. 정말이지 흐리멍텅하게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여 와이프와 사무실에서 오후까지 난민처럼 기다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아...

  • csm1138 조회 13192

    사진은 남섬의 만년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주는 알고 뉴질랜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계지도를 보면 호주 바로 옆에 두개의 섬이 있는 나라가 뉴질랜드입니다. 인구는 4백만. 우리나라의 1/10, 면적은 어마어마하게 더 큰 그런 나라입니다. 왜 서두를 이렇게 쓰느냐?.. 아직 고민이신 분들을 위...

  • promising91 조회 11651

    다들 잘 계신가요??? 오기 전에 유학원 꼭 들려서 감사하다고 간다고 인사 드릴려고했는데, 미루고 미루고 너무 급하게 짐싸고 갈 준비 하다보니.. 정신차려보니 금요일 오후더라구요ㅜ.ㅜ 저 통장도 못닫고 왓어요... 흑흑흑ㅠㅠ 또 뉴질랜드 갈꺼니까!!!ㅎㅎㅎ 그때 찾아뵐께요 :) 학원 1. 월드와이드 24주 액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