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돼서 정말 기쁘네요 :)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정말 후기를 남긴 분들처럼 한국을 출국해서 입국하고 싶었고
그 이후로는 잘 적응해서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우선 저는 현재 MDS에서 GDCT과정으로 Graphic Design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6년간 미술선생님으로 근무하고
현재 여기서도 스튜디오에 취직해서 미술 선생님으로
귀여운 학생들과 영어로 제 전공을 가르치며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
작년 11월 경에 처음으로 고투엔젯 문을 두드렸던게 정말 불과 한달 전 일 같은데…
어느덧 6개월이 훌쩍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상담 때 운좋게 고투엔젯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그 때 뉴질랜드를 비롯한 학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아이엘츠를 빠르게 준비하고 다시 유학원을 찾고,
뉴질랜드로 가신 대표님과 나눈 전화상의 대화는 최종적으로
제가 고투엔젯을 제 담당 유학원으로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아이엘츠를 준비하느라
일주일정도밖에 공부를 못하고, 컴퓨터 시험을 치르고,
결과가 다행히 커트라인은 넘게 나와서
그 후로 학교를 결정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짜고,
포트폴리오 등 각종 서류를 준비하며 정신없이 보냈던 12월 1월이 생각나네요.
특히 12월 1월은 각 한달동안 며칠이나 잠을 못잤는지 생각도 안납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하나하나 빠르고 정확하게 일처리 해주는 고투엔젯 덕분에
무사히 학교로부터 오퍼를 받고 출국 준비를 마칠 수 있었고
마침내 2월 초, 오리엔테이션 일주일 전에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고투엔젯을 통해 학교 수속을 밟으시고 미리 공지해주시는 마감일에 맞춰
미리미리 모든 것들을 꼼꼼하게 준비하신다면, 무리없이 잘 출국부터 입국까지
하실거예요 정신없는 가운데서도 제가 그랬으니까요 :)
모든 것이 새로운 낯선 환경속에서 연고도 없이 시작한 뉴질랜드 생활,
무리한 일정으로 오자마자 일주일 사이에 감기도 걸리고
부랴부랴 급하게 학기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참 감사한 인연들도 많이 생겼고,
학교 생활, 팀프로젝트, 전공 과제도 잘 하고 있고,
아직 온지 이제 겨우 3개월 반이지만, 언어도 하루하루 더욱 더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정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덕분에 학교에서는 학생으로서 새로운 전공도 즐기고,
밖에서는 한국에서 계속 쌓아오던 커리어를 이어나가며
키위들과 스튜디오에서 미술선생님으로 미술을 가르치며 일도 하고,
이 밖에 여러 감사한 인연들과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들을 쌓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왔는지, 잊지 않으려 하며
지금은 순간순간을 누리고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게는 이 나라에서 보내는 1분 1초가, 꿈을 이룬 순간들이니까요.
오랫동안 그려온 제 꿈을 구체적으로 색칠할 수 있게 시작을 도와주신 고투엔젯분들께,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친한 친구의 전시에 초대받아서 가기도 하고 :)
한국에서는 좀처럼 누릴 수 없었던 여유로운 시간들로 생각도 많이 정리하고
여유도 생겨서 수도 웰링턴에도 다녀오고 :)
이제 영화도 보러 다닐 여유가 생겼어요 :) 과제 하면서도 짬내서! :)ㅋㅋ
갤리러에서 그림도 그려보고
자연이 정말 좋은 만큼 선물받은 꽃다발도 너무 예쁜... 뉴질랜드의 자연 :)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생 비자가 거의 4-5일만에 나왔을 때 대표님께서
유민씨 일이 잘 풀리려나봐요^^ 라고 하셨는데... :)
정말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있습니다. 나날이 더욱 좋아지고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가 많이 기대가 돼요
앞으로의 삶도 잘 꾸려나가려구요 분명 그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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