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곧 서울을 들어갈날만 기다리고 있는 연수 10개월차 학생입니다^^* 저도 딱 9개월 학원을 다녔는데 영현이와 같은 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다녔지요..저는 도미니언을 먼저 다니구 엘아이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소견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처음 저는 도미니언을 4개월 동안 다녔습니다...솔직히 처음에 저의 영어실력은 최저 수준이라 적응하는것 자체가 많이 힘들었습니다..그래서 도미니언의 장점을 잘 이용할수가 없었죠. 가족같은 분위기, 선생들과의 친분, 이 모든것들이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우선 영어가 되야 칭구 사귀기도 좋구 선생들과도 대화가 통하니깐요..
첨에 제가 들어간반에는 아시아 사람이 저밖에 없었습니다.싱기하기도 하구 좋기도 하구 그랬지만 영어가 안되는 저로서는 반에서 공부하는데 가끔씩은 힘이 들더라구요..선생이 좋구 사람이 좋아도 우선 알아듣지 못하고 말못하는 저로서는 약간의 힘든시기를 도미니언에서 격었습니다..하지만 지금도 가끔씩 도미니언 선생들이 그립습니다..
이렇게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엘아이에 5개월을 등록했습니다. 제 생각엔 어디를 가던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그래서 2주 지난 다음에 저는 제대로 엘아이에 적응을 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엘아이에 장점은 러닝센터라는 시설을 아주 잘 갖추고 있다는 점이죠. DVD는 물론이고 많은 컴퓨터와 리스닝 시스템, 다양한 교재들... 항상 선생들이 있어서 모르는것이 있으면 서슴없이 질문이 가능하구 SPEAKING 만을 위한 모임이 개설되어서 선생과 다른 레벨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수도 있게되어있습니다.. 제 생각엔 러닝센터는 엘아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TERM 제도로서 3개월에 한번씩 레벨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때문에 다른레벨 사람들을 잘 못만난다는 약간의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같은 레벨에 있는 사람과 항상 같이 공부를 할수 있어서 더 가까운 칭구들을 만들수 있고 자기가 원한다면 충분이 SOCIAL PROGRAM 을 통해서 다른레벨 칭구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또 하나 장점은 옵션 프로그램이 아주 잘 되어있다는 점이죠..오전에는 같은 문법을 배우고 오후에는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선택해서 할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비지니스, 토익, IELTS, FILM, 등등등 거의 10개정도의 다른 옵션이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맛게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혹시 선생이 맘에 안든다면 메니져에게 말을 하면 당장 반을 바꿀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저는 엘아이에 많은 만족을 느끼는 편입니다..우선 어느정도 영어가 되는 상태에서 시작을 해서 모든 시설을 이용하구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었기에 칭구들도 많이 만들수 있었고 선생들과도 친하게 지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처음에 엘아이를 다녔더라면 더 좋았을껄...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엘아이는 혼자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줘서 혹시 영어 실력이 안되서 외국인과 말하기 두렵거나 겁이 많이 나시는 분들한테는 엘아이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시구 더많은 재미를 원하시는분들은 도미니언을 다니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학교중 어떤 학교를 가던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영어수준이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것 같습니다.
정영현군께서 도미니언 중심으로 쓴것 같아서 저는 엘아이 중점으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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