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과정

뉴질랜드의 헬스케어는 전세계에서 인정해주는 훌륭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6년까지 전체 인구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8%에서 40%로 증가할 것이며 장애가 있는 65세 – 84세 이하 노인 인구의 수는 30년 후,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2036년까지 뉴질랜드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 수는 4만 8천여명이 필요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뉴질랜드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이 고령이므로 젊은 연령층의 종사자들의 수요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헬스케어가 왜 유학 후 이민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취업율이 높습니다.

뉴질랜드 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헬스케어로 일하는 사람은 전체 약 38,732명이 종사하고 있고 현재 뉴질랜드 헬스케어 직군의 평균 임금은 $55,000으로 $40,000~$85,000의 급여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중 뉴질랜드 전역에서 해당 직군에 대한 구인 공고가 쏟아지고 있어 손쉬운 취업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다양한 분야에서의 취업이 가능합니다.

뉴질랜드 헬스케어라는 직종은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복지사’라고 불립니다. 사회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 기관에서 서류 업무부터 병원에서 간호사 업무 보조까지 헬스케어 업무 분야는 실로 다양합니다. 자기 개발과 지역 사회의 도움을 주며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만의 하나 영주권 취득에 실패하더라도 한국으로 귀국하여 의료 관광업 – Hospital Coordinator 로 취업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번째, 사회적 대우 및 근무환경이 한국에 비해 좋습니다.

뉴질랜드 헬스케어 시스템은 정부가 맡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개인 기업 및 재단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헬스케어 종사자들이 한국처럼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와 보수를 받는 것이 아닌 전문직으로써 더 나은 근무 환경 및  복지 혜택들의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네번째, 짧은 기간의 학업으로 헬스케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3년 학사학위를 나와야하지만 헬스케어 과정은 1년 또는 2년 디플로마 과정입니다. 졸업 전 다양한 실습을 통해 고용주를 찾을 수 있으며, 고용주를 찾는다면 Work Visa(Employer Assisted)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디플로마 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주당 20시간씩 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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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과정을 통한 유학 후 이민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