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투엔젯입니다.
지난 27일 금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호우로 인해 오클랜드를 비롯한 북섬의 많은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1985년 이후 최대의 호우로 인해 도로를 비롯한 많은 사회 제반시설이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그 복구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1월 30일 오후 4시, 뉴질랜드 교육부 장관은 오클랜드의 모든 학교(유치원, 초, 중, 고, 3차 교육기관 포함)는 2월 7일까지(또는 학교에 따라 2월 6일) 반드시 휴교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중요한 인프라가 긴급하게 수리되는 동안 오클랜드 도로의 교통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발표 했습니다.
연휴의 오후에 있었던 발표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확인을 한 학교들은 공식 레터를 통해 2월 7일까지 휴교를 한다고 알려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클랜드에 계신 모든 학생들은 2월 7일까지 학교를 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는 소식이 있으면 공지사항과 1:1 페이지를 통해 추가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