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준비하시면서 반드시 고민하셔야 할 중요한 점들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자녀의 소중한 시간과 큰 돈이 들어가는 조기유학이기 때문에 여러번 고민하시고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수 많은 뉴질랜드 조기유학 정보들 가운데 정확하고 최신 정보인지, 상담을 받으신 유학원이 신뢰를 할 수 있는 정직성이 있는 곳인지, 많은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수속하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왜 뉴질랜드 전문가와 조기 유학의 첫 시작을 함께 하셔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국어사전을 인용하여 ‘전문가’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 전문가 :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누구나 어떤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그 분야에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몰랐던 부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서는 누구나 정보를 찾아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그 사람을 ‘전문가’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바로 상당한 ‘경험’ 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전문가 라고 합니다. 풍부한 경험은 절대로 하루 아침에 가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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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기 유학 상담을 하다 보면 다음 이야기 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뉴질랜드에 다녀온 친구가 그러는데 이 학교가…”
“뉴질랜드에 출장 다녀온 동생이 오클랜드에서 2년을 살았는데…”
“뉴질랜드 시민권도 있고, 거기서 10년 넘게 산 아는 동생이…”

 뉴질랜드에 직접 다녀왔거나, 그곳에서 살고 있는 지인, 또는 친척이 있다면 당연히 믿을 수 있는 정보로 생각이 되고 신뢰가 갑니다. ‘나랑 친하고,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설마 그런걸로 거짓말을 하겠어?’

하지만 실제 발생한 다음 사례들을 읽어보시면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라는 속담이 제일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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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고투엔젯을 통해 처음부터 수속을 시작했다가 지인의 소개를 받고 취소. 이후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고투엔젯 본사에 연락하여 다시 수속을 요청한 사례

처음 고투엔젯을 통하여 상담을 받으시고 수속을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수속 취소를 요청하였습니다. 이미 지인분으로부터 유학원의 신뢰를 완전히 져버리셨습니다. 따라서 뉴질랜드 그 지인이 수속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현지에 아이와 함께 도착하여 상황을 보니 고투엔젯 상담이 정확하였고 정작 처음부터 뉴질랜드 정착에 대한 모든 것을 도와주기로 한 지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쁘다며 공항 픽업에서 부터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문제는 이것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학교 수속이 제대로 완료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까운 시간과 돈만 낭비한채로 고투엔젯 본사 사무실을 찾아 다시 수속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처럼 지인 또는 친인척에게 부탁을 하거나, 유학 수속을 맡기면 믿을 수 있고, 더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뉴스에 보도되는 유학원 피해 사례만 보면 이 방법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현지에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과연 그 지인, 또는 친인척 분이 본인의 생업을 다음으로 하고 자기 일처럼 해결할까요? 이는 부모님께서 한번 더 생각을 하시면 답이 나오는 문제 입니다.

그분들도 뉴질랜드 현지에서 생계를 위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 유학 과정을 일일히 체크하고 대신 수속하여 주는 것이 가족이 아닌 이상 많이 어렵지요. 오히려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제대로 문제 해결이 안되어도 끙끙 앓기만 하고 제대로 된 소리를 못 내시고 답답한 상황이겠지요. 

위 사례는 고투엔젯을 100% 믿고, 신뢰하였다면 위와 같은 시간과 돈 낭비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실수로 사랑하는 자녀의 유학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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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뉴질랜드 교민을 통해 수속하였지만 다른 학교로 입학한 경우

고투엔젯에서 상담을 받으며 정보를 얻고, 현지 교민에게 학교 수속을 진행할 경우 입니다. 고투엔젯은 학부모님께 현지 교민이 추천한 이름을 듣고 실제 어떠한 학교인지 말씀드렸지만 이미 입학 허가서가 나오고 학비까지 지불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 지역에서 가장 좋다는 평을 가진 학교에 입학 하였지만, 한국 학생수가 유학생의 과반을 넘고, 유학생 관리가 형편 없는 학교였습니다. 나름 도움을 받았지만 수속 진행이 많이 늦었으며 학생은 한국 학생들과만 친해져서 유학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오래 산 교민분들께 어느 지역이 가장 좋냐고 물으면 그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가장 좋다고들 답하십니다. 어느 학교가 가장 좋냐고 물으면 그분들의 자녀가 나온 학교가 가장 좋다고 답하십니다.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과 자녀를 보내지 않은 학교는 대략적인 정보만을 알고 판단합니다. 이 말은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오클랜드는 우리나라 수도, 서울과 경기도를 합친 것 만큼이나 넓습니다.  

특히, 첫번째 이야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조기 유학에는 학교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뉴질랜드 지인, 친인척 분들에게 물어보시면 자신이 살고 있고,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정보를 제공하기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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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도한 가디언 비용과 홈스테이 비용 청구

뉴질랜드의 사정을 잘 모르는 한국 부모님들을 상대로 실제 시세와는 큰 차이가 나는 가디언 비용과 홈스테이 비용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오히려 내가 잘 알고 있고, 믿고 맡기는 입장이기 때문에 훨씬 비싼 비용을 보내라고 하면 모두 자녀를 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송금합니다. 하지만 실제 뉴질랜드에서는 그 만큼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케어를 받지 못해 갈등이 생기고, 이 갈등은 학생의 스트레스와 부적응의 이유로 발전합니다. 

또한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제대로 묻지 못하고, 학교 영수증 등 증명 서류를 요구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것들을 요구하면 ‘자녀를 케어하고 있는 나를 믿지 못하느냐’, ‘섭섭하다’ 등 화를 내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이 생기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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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터넷에 올라온 글만 믿고 수속을 진행했는데 현지 실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담당한 경우

블로그와 카페에서 올라온 ‘무료 수속 진행’,’학비 할인’ 등 광고성 글만을 믿고 조기 유학을 수속하였다가 사기를 입은 피해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곳들은 대부분 뉴질랜드 현지 사무실 없이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정부에 정식 등록이 되지 않은 업체이거나 비공식 에이전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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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질랜드에 오래 거주한 교민에게 수속을 맡겼지만 비자에 문제가 생겨 강제 출국을 당한 경우

뉴질랜드 현지에서 10년 이상을 거주한 영주권자, 시민권자를 통해 학교 수속과 비자 신청까지 진행하였지만 잘못된 비자 정보로 학업 중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오래 살았기 때문에 뉴질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의 가장 친한 외국 지인이 우리나라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오고 싶어 합니다. 그럼 한국에 어떠한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어디 학교로 어떻게 한국어 과정을 등록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정확한 수속 진행 방법은 그 나라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정보과 경험을 가지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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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례들과 같이 비(非) 전문가를 통해 뉴질랜드 유학 수속 진행 하여 금전적, 시간적 피해들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유학 수속을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고투엔젯 본사로 도움을 청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첫단추가 잘못 잠궈진 조기 유학을 정상적으로 세팅하기 위해서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비자 부터 여러가지를 손봐야하기 때문에 참으로 난감한 상황 입니다. 지금까지 학생과 부모님께서 투자한 비용보다 더 많은 추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마치 성형외과 의사 자격을 갖추지 않은 사람에게 수술을 맡기고 부작용이 발생하자 그때서야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다시 수술을 의뢰하여 고쳐달라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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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치아가 아프면 치과 전문의를 찾지요. 이처럼 우리가 전문가를 찾는 이유는 특정 분야에 정통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이 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힘이기도 합니다. 

2002년부터 뉴질랜드만을 전문으로, 실제 뉴질랜드 유학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일하는 곳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정부에 정식 등록이 된 법인 유학 업체이며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에 본사가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에 도착하고나서도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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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사랑하는 뉴질랜드 전문가, 고투엔젯 입니다.